제목 | 프랑스 밀의 유럽 외부 수출량 증가 전망 | 날짜 | 13-12-30 17:23 | 조회수 | 1,869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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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밀의 유럽 외부 수출량 증가 전망
프랑스 농업부(FranceAgriMer)는 유럽 이외 국가로의 프랑스 연질맥 수출량 추정치를 1,180만 톤으로 약 600,000톤 상향조정함에 따라 2013/14년 기말 재고량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유럽 최고의 밀 수출국인 프랑스의 밀 선적량은 지난 시즌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랑스 농업부는 지난 6월30일 밀 기말 재고량을 2012/13년 기말 재고량 290만 톤보다 적은 240만 톤으로 전망했으나 11월 전망치는 이보다 500,000톤 감소하였다. 프랑스 농업부는 높은 수출 전망치가 흑해지역의 공급량 감소 및 이집트 국영무역기관 GASC의 루마니아산 밀 구입 취소에 따라 이집트가 처음으로 프랑스로부터 밀을 구입한 것을 고려한 결과라고 발표했으며, 12월 6일 420만 톤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프랑스 밀 선적은 이러한 활발한 수요를 입증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농무부의 전망치는 밀 가격의 과도한 상승이 판매를 방해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다소 높은 거래인 추정치에 비해 신중했다. 프랑스 농업부 곡물팀의 Olivia Le Lamer는 “1월과 2월은 프랑스 밀 수출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캐나다와 미국과 같은 경쟁국들은 물류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가들과 거래인들은 활발한 수요와 특히 흑해에서의 공급 감소로 인해 프랑스는 이번 시즌 기록적인 연질밀 수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유럽 내에서의 프랑스 밀 판매량을 700만 톤으로 약 90,000톤 상향 조정하였으나, 가축 사료용 밀 사용량 추정치가 430만 톤으로 11월 추정치에서 200,000톤 감소하면서 이를 일부 상쇄했다.
원제: ESTIMATE LIFTED FOR FRENCH WHEAT EXPORTS OUTSIDE THE EU (12-Dec-2013 00:53)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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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2.12_프랑스_뉴스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