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제목 중국은 여전히 SYNGENTA GMO 옥수수 금지 날짜 13-12-16 21:05 조회수 2,084 작성자 손미연

중국은 여전히 SYNGENTA GMO 옥수수 금지

 

중국의 정부 대변인은 중국 당국이 지난 몇 주간 미국산 옥수수 선적을 거부하는 원인이 된 유전자 변형 옥수수의 형질을 승인할지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의 곡물 수입국 중 하나인 중국은, 이번 주 검역당국이 미국산 옥수수에서 승인되지 않은 Syngenta의 해충 저항성 MIR162 형질을 발견함에 따라 미국산 옥수수 화물을 거부한 바 있다. 중국 농업부 대변인 Bi Meijia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Agrisure Viptera로 알려진 MIR162는 미국에 기반을 둔 Syngenta사가 지난 11월 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한 이후에 여전히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Syngenta사는 수입을 위한 안전 인증을 신청하였으나, 중국의 바이오안전성위원회에 의한 평가 후, 우리는 실험데이터 및 관련 자료가 불완전하며 여전히 문제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i에 의하면, Syngenta사는 지난 2010년 초 중국에 승인을 신청했으나 언제 허가가 나는지에 대한 일정은 주지 않았다.

중국의 추가적인 선적 거부에 대한 우려는 이미 올해 40% 가까지 하락한 국제 옥수수가격을 하락시키면서 미국산 옥수수에 대한 중국의 신규 수주의 급격한 하락을 촉발했다. Syngenta 대변인 Paul Minehart는 이번 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당초 20123MIR 162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Syngenta사는 중국의 모든 정보 요청에 응답하고 있으며, 중국이 승인을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IR162 형질은 일본과 한국, 러시아, GMO작물 품종에 대한 승인 속도가 매우 느린 유럽연합에까지 이미 선적되고 있다.

 

 

원제: CHINA STILL EVALUATING BANNED SYNGENTA GMO CORN

(06-Dec-2013 13:26)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12.06_중국_뉴스_.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