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두 8,860만 톤 생산 전망

 

브라질 착유산업협회 Abiove에 따르면, 올해 브라질 대두 생산량은 기존 추정치 8,600만 톤보다 증가한 8,66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biove는 왜 전망치가 조정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지역 분석가들은 대두 파종 완료 시점에 거의 전체 재배지역에 내린 충분한 강우량을 이유로 언급했다. Abiove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시즌 브라질의 대두 수출량은 기존 추정치와 동일하게 4,400만 톤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말 재고량은 전년 동기 234만 톤에서 증가한 539만 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곡물 공급 기관은 대두 수확량을 8,790만 톤에서 9,020만 톤 사이로 예상하고 있으며 12월 10일 새로운 전망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원제: BRAZIL TO PRODUCE 86.6 MLN T SOYBEANS

(04-Dec-2013 05:55)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