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열차사고 후 옥수수 수송 루트 폐쇄

 

브라질 물류회사 América Latina Logística (ALL)는 화요일 11월24일 열차 사망사고 이후, 옥수수 수송을 위해 사용했던 레일 구간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ALL에서 운영하는 열차는 일요일 Sao Paulo에서 438km(272miles) 떨어진 São José do Rio Preto에서 탈선했으며 이 사고로 인해 8명이 사망했다. 열차는 Mato Grosso 주요 농장으로부터 Santos 항만으로 옥수수를 수송하던 중이었다. 브라질 곡물의 대부분은 트럭에 의해 수송되고 있지만, ALL은 철로를 통해 운송되는 옥수수와 대두의 70%가 철도 네트워크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ALL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안전 기준을 준수하면서 작업을 다시 재개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 및 정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제: BRAZIL CORN SHIPPING ROUTE REMAINS CLOSED AFTER TRAIN ACCIDENT

(28-Nov-2013 21:47)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