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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네시아 루피 약세로 인해 2013 밀 수입량 삭감 날짜 13-12-09 18:05 조회수 1,903 작성자 손미연

인도네시아 루피 약세로 인해 2013 밀 수입량 삭감

 

아시아 최대 수입업체 산업그룹에 의하면 인도네시아는 수입액을 인상시키는 루피의 약세와 다른 식품류의 소비 증가로 인해 올해 예상보다 약 7% 감소한 650만 톤의 밀을 수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2년 약 600만 톤의 수입 이후 인도네시아 밀 제분협회(APTINDO)가 추정한 2013년 수입 예상량 700만 톤과 비교된다. 인도네시아는 국수, , 비스킷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원료곡물 및 밀가루용 밀 전체를 수입에 의존한다. 올해 초, 일부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국수와 같은 밀로 가공되는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최고 750만 톤의 밀을 수입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APTINDO 회장 Franciscus Welirang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13년 인도네시아의 밀 소비량이 수입량 630-650만 톤을 포함하여 700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작년 밀 가격 인상으로 인해 올해 밀가루 가격이 약 10% 인상되었으며 루피 가치는 하락했다면서, “일부 국내 재고량 또한 사용되고 있으며, 일부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주요 곡물인 쌀로 밀을 대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화폐가치인 루피는 연료가격 인상에 의한 인플레이션과 자본 유출로 인한 취약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2009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최근 국제 밀가격이 하락하면서 2014년에는 수입량이 650-67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제: INDONESIAN WHEAT BODY CUTS 2013 IMPORT ESTIMATE DUE TO WEAK RUPIAH

(26-Nov-2013 20:36)

출처: Thomson Reuters

 

첨부파일 첨부파일 : 11.26_인도네시아_뉴스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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