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4년 에탄올 생산량 140억 갤런에 이를 듯 | 날짜 | 13-11-20 18:59 | 조회수 | 2,179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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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에탄올 생산량 140억 갤런에 이를 듯
미국 최대 에탄올 생산업체인 Archer Daniels Midland Co’s ADM.N은 제조과정에서의 낙관적인 마진과 구매자의 수요로 인해 2014년 미국 에탄올 생산량이 140억 갤런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옥수수 생산자들은 올해 기록적인 양의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으며, 이로써 작년 가뭄으로 인해 고갈된 재고량을 보충하고 있다. 신곡 공급량의 유입은 옥수수 선물가격을 3년 만에 최저로 하락시켰으며, 에탄올 마진을 옥수수 생산량이 많았던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ADM 대표 Patricia Woertz는 모건스탠리 컨퍼런스의 웹캐스트에서 만약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재생연료의 사용 목표치를 낮춘다고 하더라도 생산량이 140억 갤런의 범위 안에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PA는 빠르면 이번주, 신재생연료기준(RFS)을 위한 새로운 목표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누출된 EPA 제안서 초안에 따르면, EPA는 내년 신재생연료 사용 목표량을 152억 1,000만 갤런으로 설정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법에 의해 설정된 2014년 목표량인 181억 5,000만 갤런보다 적은 수준이 될 것이다. Woertz는 2011년 의무사용량이 128억 갤런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이 생산한 에탄올은 140억 갤런이었음을 상기시키며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업은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음을 언급했다.
원제: U.S. ETHANOL OUTPUT COULD REACH 14 BLN GALLONS IN 2014 (14-Nov-2013 05:38)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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