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탄올 업체, 정부의 감축 요구에 대항할 것이라고 밝혀 | 날짜 | 13-11-19 17:48 | 조회수 | 1,985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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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업체, 정부의 감축 요구에 대항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의 에탄올 생산업체들은 2014년 오바마 행정부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솔린에 혼합하는 (주로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에탄올 의무 사용량의 완화에 대하여 항의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신재생에너지협회의 경제학자 Geoff Cooper는 “우리는 행정부와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이번 결정이 우리 산업에 미칠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Cooper는 “우리는 종례의 바이오연료 목표치를 내년에 감축해야할 어떤 이유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반면, 에탄올 의무 사용 목표치를 낮출 것을 주장하는 석유 산업은 전통적인 혼합 비율 10%로는 내년 바이오 연료 의무사용량을 충족시키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법에 의해 의무 사용량은 2009년 이후 매년 증가해왔으며, 2014년에는 144억 갤런으로 올해 138억 갤런보다 증가하게 된다. 2015년 최고치인 150억 갤런으로 증가한 후 2022년까지 그 수준이 유지될 예정이다. 미국의 많은 신종 자동차와 경량 트럭은 E-15로 알려진 높은 에탄올 함량 연료를 사용할 수 있으나 혼합연료는 콘벨트 밖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없다. 최근 몇 년간 전반적인 미국의 가솔린 수요는 낮아졌으며, 부분적으로는 신종 자동차의 연료 효율성 향상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오와주립대의 연구진은 오바마 행정부와 의회 정책입안자에게 바이오연료에 대한 결정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 농촌 개발을 위한 아이오와주 센터의 분석가들은 만약 바이오연료 목표치가 하향 조정될 경우 그것은 높은 에탄올 혼합을 사용하는 플렉스 차량 생산뿐만 아니라 원료로써 농작물에 의존하지 않는 다른 차세대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 생산도 억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의무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한다면 현재 수준에서 고정되는 것보다 정유업체들이 RINS로 알려진 바이오연료 크레딧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며, 정유업체들이 에탄올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할 경우 의무 사용량을 만족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제: ETHANOL MAKERS SAY WILL FIGHT POSSIBLE CUT IN U.S. MANDATE (12-Nov-2013 08:35)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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