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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FAO 7월 식량지수 전월대비 6.2% 상승 날짜 12-09-04 11:30 조회수 3,412 작성자 농경연

FAO 7월 식량지수 전월대비 6.2% 상승

(9월 3일, 블룸버그 통신)

 

FAO는 2007, 2008년에 교역제한조치로 인해 발발된 세계 식량위기와 유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농산물시장정보시스템(AMIS: Agricultural Market Information System)을 통해 식량가격을 감시하고 있다. 9월 3일 하노이에서 FAO사무국장보 Alexander Mueller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는 지난 번 사건으로 교훈을 얻었고, 지금은 그때와는 좀 다른 상황이지만 FAO와 여러 국가들은 매우 신중히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55개 식량품목에 대한 FAO 식량지수는 금년 7월 전월대비 6.2% 상승한 213.15이다. 7월의 식량가격은 2011년 2월의 최고기록에 비하면 아직 10% 낮다. 미 국무부에 의하면 식량가격 폭등으로 인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전 세계에서 60건 이상의 폭동이 발발했다고 한다. 네덜란드 농업부 차관 Hans Hoogevee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식량위기는 한 국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므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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