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밀 파종 81% 완료, 옥수수 50% 수확

 

프랑스 농업부에 의하면 생산자들은 이번 주에 파종을 시작하여 내년에 수확하게 될 겨울 연질 소맥의 파종이 81% 완료되었는데, 이는 전주의 70%에서 향상된 속도이며, 전년의 75%보다 더 빠른 속도라고 전했다. 로이터 웹사이트에서 발행한 주간 자료에 따르면 11월 4일 기준, 겨울밀의 62%가 싹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전주 48%에서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 37%보다 빠른 속도이다. 분얼기에 접어든 밀은 전주 4%에서 증가하여 9%에 이르렀으며, 전년 동일시점의 1%보다 빠른 속도를 보였다.

옥수수 수확은 여전히 작년보다 둔화된 속도를 보였다. 옥수수 수확은 전주 35%에서 향상되어 50%가 수확 완료되었으나 전년 동일시점의 77%에는 미치지 못하는 속도였다. 춥고 습한 봄 때문에 옥수수 성장 속도는 평년보다 둔화되었으며 가을비는 이를 더욱 지연시켰다. 겨울 보리는 거의 96% 파종이 완료되었으며 전년 92%보다 다소 빠른 속도를 보였다.

 

원제: FRENCH WHEAT SOWING 81 PCT DONE, 50 PCT OF MAIZE CUT

(08-Nov-2013 23:32)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