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에탄올 “혼합 벽”에 의해 제한 확대 | 날짜 | 13-11-18 12:49 | 조회수 | 1,921 | 작성자 | 손미연 |
---|---|---|---|---|---|---|---|
미국 에탄올 “혼합 벽”에 의해 제한 확대
미국 농무부 장관 Tom Vilsack는 정부가 국가 연료 공급에 있어서 곡물을 원료로 한 혼합 첨가물 의무 사용량을 얼마나 많이 부과할 것인가와 상관없이 미국의 낮은 가솔린 수요는 에탄올 사용량 확대를 둔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Vilsack은 “우리는 혼합비율을 증가시키지 않는 한 본질적으로 에탄올을 수용할 곳이 없는, 소위 ‘혼합 벽(blend wall)’이라고 불리는 문제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빠르면 다음주, 환경보호국은 신재생연료기준(Renewable Fuel Standard)을 현행법에 명시된 2014년 바이오연료 181억 5,000갤런 목표치에서 감축시키는 안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회사들은 의무 사용량을 감축시키기 위해 정부를 설득해왔다. 그들은 자동차 엔진의 손상위험 없이는 가솔린에 “혼합 벽”이라고 불리는 기존 10% 에탄올 혼합물 이상의 많은 양을 주입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환경보호국은 2001년 이후에 만들어진 자동차의 경우 에탄올을 15%정도 혼합한 연료를 사용하더라도 안전하다고 말해왔으며, 현대적인 자동차의 향상된 연료 효율은 전반적인 가솔린 수요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Tom Vilsack는 매년 점점 더 많은 가솔린이 소비될 것이라는 전제 하에 환경보호국이 신재생 연료 표준을 설정하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어려운 일에 직면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연료 효율적인 자동차로 인해 더 적은 가솔린을 소비하고 있으며, 따라서 기존 숫자에 기반한 가정은 올바르지 않다”고 말했다. Vilsack은 옥수수 생산량이 가장 많은 아이오와주의 전 주지사로, 신재생연료기준을 철회하기 위한 일부 미국 의원의 노력을 염려한다고 말하며, 오히려 국가가 에탄올의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항공 및 해양 연료로의 사용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제: U.S. ETHANOL EXPANSION LIMITED BY ‘BLEND WALL’ (09-Nov-2013 08:07)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11.11_미국_뉴스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