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브라질 기록적인 대두 생산으로 바이오 디젤 혼합유 증가할 듯 | 날짜 | 13-11-06 14:40 | 조회수 | 2,126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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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록적인 대두 생산으로 바이오 디젤 혼합유 증가할 듯
산업계 소식에 의하면, 브라질은 예상을 10%가량 상회하는 기록적인 대두 수확량으로 인해 대두박과 대두유의 착유량이 증가하면서 빠르면 1월, 디젤 연료에 필요한 바이오디젤 혼합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 디젤의 일부는 팜 오일 목화씨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약 75%는 대두에 의해 생산된다. 바이오디젤을 현재 5% 혼합에서 7%로 증가시킬 경우, 2%의 증가분의 수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800만-900만 톤의 대두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대두의 분쇄과정을 통하여 80%의 대두박과 18%의 대두유가 생산되며, 나머지 2%는 폐기된다. 브라질 정부 작물 공급기관 Conab는 2013/14 대두 생산량을 87,600만~89,700만 톤으로 전망했으며, 지난 시즌의 수확량은 81,500만 톤이었다. 2013년 브라질 바이오디젤 수요량은 30억 리터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바이오 디젤 혼합비율이 7%로 증가할 경우 2014년 수요량은 42억 리터에 이를 수 있다. 일반 휘발유보다 디젤 연료를 더 많이 사용하는 브라질은 1월과 8월 사이에 384억 리터의 디젤을 소비했으며 이 중 72억 리터를 수입했다. 브라질 바이오디젤 연합(Ubrabio)에 따르면, 브라질은 바이오 디젤 70억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오디젤의 생산 증가에 따라 디젤 수입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제: BRAZIL MAY RAISE BIODIESEL BLEND WITH RECORD SOY CROP ON THE WAY (06-Nov-2013 00:02)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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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1.06_브라질_뉴스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