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록적인 옥수수 수확량과 수익성 개선으로 미국 에탄올 공장 재가동 | 날짜 | 13-11-06 13:33 | 조회수 | 2,372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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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옥수수 수확량과 수익성 개선으로 미국 에탄올 공장 재가동
기록적인 미국 옥수수 수확량으로 인해 옥수수 가격이 하락하고, 바이오에너지 시장의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가동이 중단되었던 미국 에탄올 공장이 재가동을 시작하고 있다. 미국의 거대 농업기업 Cargill은 2011년 옥수수 가공업체 Tate & Lyle로부터 구입한 아이오와 Fort Dodge에 위치한 공장을 재가동했다고 발표했다. Noble Group 또한 5년간 유휴 상태에 있었던 오하이오에 위치한 공장시설이 지난 달 가동을 시작했으며 1년간 폐쇄되었던 인디아나주의 에탄올 공장은 곧 재가동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생산자들은 옥수수 수확량이 140억 부셸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와 같은 기록적인 수확량은 2012년 가뭄으로 인해 감소한 비축량을 보충했으며, 시카고 선물 거래소의 옥수수 가격이 3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도록 압박했다. 한편 에탄올 생산업체는 옥수수를 구매하고 바이오연료 뿐만 아니라 사료용 곡물, 옥수수 오일 등과 같은 부산물 판매를 통하여 수익을 남김으로써 에탄올 수익성은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상태이다. 신재생연료협회에 의하면, 미국 최대 에탄올 제조업체인 미니폴리스의 Cargill은 Fort Dodge 공장에서 매년 11,500만 갤런의 에탄올을 생산할 예정이다. Cargill의 Fort Dodge 공장의 관리자 Al Viaene는 전체 생산능력이 가동될 경우, 공장은 하루에 150,000부셸의 옥수수를 소비하고 덱스트로오스와 에탄올 및 가축사료 등을 포함하여 5가지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고 전했다. Cargill은 5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서 1,367억 달러의 연간 판매수익을 냈으며, Blair, Nebraska, Eddyville, lowa의 공장에서 에탄올을 생산한다. Noble Group은 연간 10,000만 갤런의 생산능력을 가진 인디애나 주의 South Bend의 공장을 개조하고 있으며 2014년 초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South Bend의 사업계획 담당자 Chris Fielding에 의하면 Noble Group은 가능한 한 빨리 시설이 가동되기를 원하며 확실히 1분기, 3월 말에는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원제: US ETHANOL PLANTS REOPEN AS RECORD CORN HARVEST BOOSTS MARGINS (05-Nov-2013 09:25)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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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11.05_미국_뉴스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