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집트 밀 입찰 발행 예정 | 날짜 | 13-10-29 13:08 | 조회수 | 2,122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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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밀 입찰 발행 예정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인 이집트는 3월 말까지 밀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음 2~4주 내에 국제적입 입찰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집트 정부 관계자 Abu Shadi는 현재 밀 재고량이 2월18일까지 지속할 만큼을 충분하며, 3월 말까지 비축량을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불가리아가 아랍국가에 밀을 공급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이집트는 제안에 대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집트는 식량보조정책을 위한 밀가루 생산에 사용할 엄청난 양의 밀을 필요로 하며, 정책 프로그램을 위한 비용은 매년 이집트 파운드로 210억(30억 달러)이 소요된다. 정부 및 민간 구매자들은 해외로부터 연간 1,000톤의 밀을 구매하며, 주요 밀 구입기관인 이집트 국영무역업체(GASC)는 수입량 중 300-330만 톤을 차지한다. Abu Shadi에 따르면, 정부의 목표는 6개월 치의 재고량을 확보하는 것이며, 다음 2주-4주 안에 계약을 체결하여 3월 말까지 비축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약 시점을 결정하기 위하여 국제 시장의 가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7월1일, 2013-2014 회계연도가 시작된 후, GASC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러시아로부터 220.5만 톤의 밀을 구매했으며, 회계연도가 마감되는 2014년 6월30일까지 500-550만 톤의 추가적인 수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u Shadi는 불가리아가 200만 톤의 밀 초과공급에 대해 언급하며 수출에 관심을 보였으며, 그는 불가리아의 밀이 국제 거래소보다 경쟁력이 있는지 품질이나 사양, 가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원제: EGYPT TO ISSUE WHEAT TENDER IN 2-4 WEEKS (28-Oct-2013 19:15)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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