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마철 강수량으로 인해 인도 겨울작물 생산량 증가 전망 | 날짜 | 13-10-24 12:14 | 조회수 | 2,052 | 작성자 | 손미연 |
---|---|---|---|---|---|---|---|
장마철 강수량으로 인해 인도 겨울작물 생산량 증가 전망
인도는 토양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저수지를 가득 채운 장마철 강수량으로 인해 밀, 병아리콩, 유채 등과 같은 겨울작물의 수확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비로 인해 쌀과 대두 등 여름작물의 작황상태도 좋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뉴델리는 제조업을 통해 경기 침체를 회복시키고, 농업 성장을 강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내년 밀 생산량이 2013년의 9,246만 톤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도정부는 더 많은 수출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세계2위의 밀 생산국의 공급량 증가는 국제 밀 가격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병아리콩과 유채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인도정부는 경상수지 적자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고가의 두류 및 식물성 기름 수입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식량 및 무역정책 전문가 Devinder Sharma는 충분한 강수량이 토양에 수분을 축적함으로써 겨울 작물의 작황전망은 굉장히 밝으며 밀과 두류 및 유지류의 수확량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도는 쌀과 사탕수수, 옥수수 및 면화를 장마기간인 6월부터 7월에 파종하고, 밀과 병아리콩 및 유채는 겨울에 파종한다.
원제: INDIA SET FOR BUMPER WINTER CROPS IN WAKE OF MONSOON RAINS (23-Oct-2013 17:25)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10.23_뉴스3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