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뭄으로 중국의 주요 밀 재배지역 파종 차질 | 날짜 | 13-10-15 16:26 | 조회수 | 2,114 | 작성자 | 손미연 |
---|---|---|---|---|---|---|---|
가뭄으로 중국의 주요 밀 재배지역 파종 차질
중국 농업부는 주요 곡창지대에서 밀 파종이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수입량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농업부 보고에 따르면, 극심한 가뭄이 중국 밀 생산량의 1/4을 공급하는 중국 Henan지역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연속적인 가뭄은 국가 총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내년 6월 수확될 예정인 겨울 밀의 파종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이에 Henan정부는 지역 생산자에게 작년 수준의 밀 재배면적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당부했다고 관계자는 밝혔으며 그는 10월20일까지 지역에 비 소식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밀 생산지역인 Shandong 일부지역 또한 가뭄으로 인해 파종이 지연되었고, 인공관개가 없이는 밀 파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올해 6월의 밀 수확은 Henan과 같은 주요 재배지역의 밀 품질에 손상을 가져온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타격을 받아 세계 최고의 밀 소비국인 중국의 밀 수입량이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타이트한 공급은 국내 밀 가격 또한 인상시켰다.
원제: DROUGHT IN CHINA’S KEY WHEAT AREAS HURTS PLANTING (15-Oct-2013 12:22)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10.15_뉴스1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