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4년 아르헨티나 밀 수확량 1,035만 톤으로 전망

    

부레노스아이레스 곡물 거래소는 2013/14년 아르헨티나 밀 수확량이 지난 작물생산년도의 수확량 880만 톤보다 증가한 1,035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역 기상학자는 밀 파종면적이 늘어났고, 우호적인 날씨는 최근 발생한 서리로 인한 수확량 손실을 상쇄할 것으로 보여 이번 시즌, 더 많은 밀을 수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르헨티나의 밀 수확은 11월에 시작한다. 한편, USDA는 2013/14 아르헨티나의 밀 생산량을 지난 시즌보다 증가한 1,200만 톤으로 전망한다. 생산자의 이번 년도 밀 파종 선호도는 초기 수출증가로 인한 국내 밀 가격 인상으로 증가했다. 작년의 타이트한 밀 공급과 그로인한 지역 빵 가격 인상 등의 문제 때문에 올해 아르헨티나는 많은 밀을 수확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을 포함한 세계 밀 구매자들 또한 증가하는 국제 곡물 수요에 따라 아르헨티나의 밀을 필요로 한다.

    

원제: ARGENTINE 2013/14 WHEAT CROP SEEN AT 10.35 MLN T -EXCHANGE

(11-Oct-2013 03:26)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