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곡물 및 면화의 2014년 수입쿼터 올해 수준으로 유지 | 날짜 | 13-09-30 15:42 | 조회수 | 2,019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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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곡물 및 면화의 2014년 수입쿼터 올해 수준으로 유지
세계 최대 밀 및 쌀 수요국인 중국은 저가 해외 수입을 억제하면서 2014년 주요 곡물 및 면화에 대한 저관세 수입쿼터를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발행할 것이라고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각 상품의 할당량은 밀 960만 톤, 옥수수 720만 톤, 쌀 530만 톤, 면화 894,00톤을 넘지 않는 수준이다. 중국은 주요 곡물의 수입량을 효과적으로 제한하기 위해서 농산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하는 등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WTO 협정에 따라 낮은 관세로 일정 수입량을 허용할 의무가 있다. 할당량 배분이 없는 곡물 수입은 65% 수입관계가 부과되는 반면, 저관세 비율은 1%이다. 미국 농무부(USDA)의 전망에 따르면, 중국 수입업체들이 해외가격과 국내가격 간의 다양한 가격 차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옥수수 수입량은 전체 할당량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의 국내 옥수수 가격은 정부의 옥수수 비축으로 인해 미국산 신곡 옥수수보다 거의 20%인상되면서 가격이 반등했다. 일부 분석에 의하면 중국의 밀 수입량 또한 할당량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기상악화로 인해 국내 수확량이 타격을 받으면서 이미 600만 톤의 밀을 수입한 바 있다.
원제: CHINA KEEPS 2014 IMPORT QUOTAS FOR GRAINS, COTTON AT THIS YEAR’S LEVELS (30-Sep-2013 06:48)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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