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르헨티나 옥수수 3,000만 톤, 대두 5,000만 톤 생산 전망 | 날짜 | 13-09-25 12:29 | 조회수 | 1,900 | 작성자 | 손미연 |
---|---|---|---|---|---|---|---|
아르헨티나 옥수수 3,000만 톤, 대두 5,000만 톤 생산 전망
아르헨티나 농림부 장관 Norberto Yauhar는 이번 시즌 발행된 정부 전망에서 아르헨티나 2013/14 옥수수 생산량이 거의 3,000만 톤, 대두 생산량이 5,000만 톤 이상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장관이 발표한 옥수수 생산 추정치는 미국 농무부(USDA)의 전망치 2,600만 톤을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며, 대두 생산 추정치는 USDA 전망치 5,350만 톤을 하회하는 수준이었다. 남반구의 봄 파종 시즌은 막 시작되었으며 연말까지 계속된다. Yauhar는 아르헨티나 Campana의 지역농업관계자 회의에서 정부는 옥수수 및 밀 수출 시스템의 신축성을 높일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국내 식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입찰을 통한 옥수수 및 밀 수출을 제한하고 있는데 생산자는 구매인 간의 경쟁을 없애고, 작물계획을 불가능하게 하는 수출쿼터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수출쿼터제는 생산자들이 올해 더 많은 대두를 재배하도록 압박했다. 대두 수출은 35%의 상당한 과세를 부과하지만 옥수수나 밀과 같이 쿼터제로 인해 제한되지 않기 때문이다. 토양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 있어서 너무 면적에 많은 콩을 재배하는 것은 장기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결국 수출할당량 정책을 폐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Yauhar는 “그렇다” 고 응답했다. 그는 정책을 당장 폐지할 수 는 없지만 기술팀은 그런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먼저 우리는 식량안보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옥수수 재배면적은 2013/14 파종이 지연되면서 건조한 기후로 인해 위협받고 있으며, 생산자들은 비를 기다리는 한편, 옥수수 대신 내후성 대두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의 2013/14 밀 재배 지역은 최근 이른 봄 서리로 인해 위협받고 있으며, 서리가 계속된다면 작황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원제: ARGENTINA SEES 30 MLN T CORN, 50 MLN T SOY CROP (25-Sep-2013 05:51)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9.25_뉴스1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