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조한 기후로 아르헨티나 옥수수 파종 지연, 다음 주말엔 비 올듯 | 날짜 | 13-09-24 11:45 | 조회수 | 1,992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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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기후로 아르헨티나 옥수수 파종 지연, 다음 주말엔 비 올듯
아르헨티나 지역 기상학자는 대부분의 옥수수 재배지역이 너무 건조한 상태로 인해 파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주말에 예보된 강수량이 이런 조건을 완화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lima Campo 자문회사 소속의 기상학자 Leonardo De Benedictis는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주요 농장 지방은 좋은 강수량을 보이는 반면, Cordoba, Santa Fe, Entre Rios 등은 강수량이 매우 적었다. 그러나 주말에 걸쳐 중부지방에 많은 강수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파종 속도로 빨라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주요 옥수수 파종 시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이다. Rosario곡물거래소는 옥수수 파종은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최근 파종된 밀 재배지역의 경우도 작물 성장을 위해서는 더 많은 강수량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8월과 9월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열악한 기후에 더 잘 견딜 수 있는 대두의 파종면적을 크게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농무부는 2013/14 재배년도의 아르헨티나 옥수수 생산량을 2,600만 톤으로 하향조정했으며, 대두 생산량은 5,350만 톤으로 전망했다.
원제: DRYNESS SLOWS ARGENTINA CORN SOWING, RAINS SEEN NEXT WEEKEND (24-Sep-2013 02:36)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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