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란의 밀 수입 목표, 시장 예측 초과 | 날짜 | 13-09-12 13:50 | 조회수 | 2,024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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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밀 수입 목표, 시장 예측 초과
이란 대통령 Hassan Rouhani는 올해 밀 750만 톤을 수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국제 시장 거래인들은 초기 시장 예측치보다 훨씬 상향 조정된 수입 수준에 충격을 받았다. 미국 농무부는 이란의 2013/14년 수입을 400만 톤으로 예상했으나, 이란은 불규칙한 국내 생산으로 인해 매년 변동 폭이 클 수 있다. Rouhani는 “국가가 제재에 직면했을 때, 식량안보는 이란의 전략적 이슈였다.”고 말했으며, “밀, 보리, 쌀, 옥수수와 같은 기본적인 품목에 관련해서 우리는 결점을 가진다.”며 Mehr 뉴스기관은 Rouhani의 말을 인용했다. 그는 “올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밀 1,000만 톤 중에서 750만 톤을 수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 거래인들은 큰 수입량에 놀랐지만 제재에 결부된 지불 문제와 타이트한 국가예산이 완화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이 밀을 구입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이라는 것은 명확하다”고 중동기반의 무역 제보자는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일주일 전에 화물을 정체시켰던 중앙은행과 다른 부처와 관련된 이란의 지불 문제는 해결된 것으로 나타나며, Rouhani는 상품 구매 허가를 받았고, 우리는 이미 최근에 원당 선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U와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반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재를 가했으며, 이란은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인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제재가 이란의 식품이나 가축사료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지만, 금융 조치는 많은 글로벌 은행 시스템으로부터 이란 기업을 동결 시켰고, 지불을 방해했다. 그러나 상인들은 이슬람공화국이 성공적으로 주요 구매에 있어서 동결된 계좌의 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인들은 이란이 지난 7월, 거의 50만 톤 밀 구입에 이란해외은행계좌에 동결된 석유 수입으로 부분적인 자금을 댔다고 보고했다.
원제: IRAN WHEAT IMPORT GOAL FAR EXCEEDS MARKET FORECASTS (12-Sep-2013 02:45)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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