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호주 밀 생산량 전망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 날짜 | 13-09-10 13:15 | 조회수 | 2,022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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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밀 생산량 전망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호주는 주요 재배 지역에 걸친 건조한 날씨 이후, 밀 생산량을 3% 이상 하향 전망했으나 세계 2위의 수출국으로서 수확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호주 농업 및 자원 경제 및 과학국(ABARES)은 밀 생산량을 6월 전망치 2,539.9만 톤에서 감소한 2,446.7만 톤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하향조정은 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이미 널리 예상되었던 바이며, 단기간의 시장지원은 제공할지 모르나 호주의 수확량 수준이 장기적으로 곡물의 국제가격에 압박을 줄 가능성은 낮다. 호주 Commonwealth은행의 상품분석가 Luke Mathews는 “호주 밀의 100만 톤 감소는 국제 가격을 지원할지도 모르지만, 시장은 거의 2,400만~2,500만 톤 사이의 곡물이 움직이므로 규모가 너무 크게 이동하는 경우에는 그 영향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호주의 최대 밀 생산지역인 호주 동부의 건조한 날씨는 수확량에 타격을 주었다고 ABARES는 전했다. New South Wales와 Queensland의 생산은 ABARES의 이전 전망(940만 톤)에서 4.5% 하락하여 898만 톤으로 예상된다. 자료에 의하면, New South Wales 북부와 Queensland는 8월동안 평년 강수량의 20%미만이 내렸다. ABARES는 또한 호주 서부의 생산량을 이전 전망치 880.7만 톤에서 733만 톤으로 하향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호주 전역에 걸친 혼합기상전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나 호주 남부의 생산량 증가는 호주 최대 밀 생산 지역의 생산량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ABARES는 호주 남부 밀 생산을 411만 톤에서 27.5% 증가한 520만 톤으로 전망했다.
원제: AUSTRALIA CUTS F’CAST WHEAT OUTPUT, BUT STILL EXPECTS BUMPER CROP (10-Sep-2013 09:58)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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