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도 몬순 강우량 평년보다 30% 낮아 | 날짜 | 13-09-06 14:20 | 조회수 | 2,030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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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몬순 강우량 평년보다 30% 낮아 인도 몬순기간의 강우량은 지난 2주 연속 평년보다 적은 수준이었으나 쌀, 수수, 콩, 면화와 같은 여름작물은 몬순 초기의 충분한 강수량으로 인해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소식이다. 강우량은 9월4일 종료 시점에 평년보다 30% 감소했고, 전주대비 29% 하락했다고 기상 관계자는 최근 자료를 발표했다. 몬순기간의 강우는 보통 9월 중순 인도 서부에서 그치기 시작하지만 올해는 더 빠를 것으로 보인다. 여름 작물은 성장단계에 있어서 많은 강수량을 필요로 하지는 않으나, 산발적인 소나기가 성숙과정에 도움을 준다. 인도는 상반기에 거의 2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이는 예정보다 거의 한달 가량 빠른 속도였다. 6월 몬순 초기의 충분한 강우량은 수확 가능성을 증대시킴으로써 소매 판매를 향상시키고, 농가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농업상품의 세계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쌀과 설탕, 면화 등의 수확이 매년 몬순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원제: INDIA MONSOON RAINFALL 30 PCT BELOW AVERAGE IN PAST WEEK (05-Sep-2013 19:16)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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