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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수량 부족으로 아르헨티나 밀 수확량 감소할 듯 날짜 13-09-03 10:58 조회수 2,376 작성자 손미연

강수량 부족으로 아르헨티나 밀 수확량 감소할 듯

    

시장관찰자에 의하면, 아르헨티나는 국제 수요가 증가하고, 국가 재고량이 감소하는 시기에 많은 수확량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최근 심은 밀 재배지역에 더 많은 비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에서 농지 7,000헥타르를 관리하는 David Hughes는 “만약 다음 2~3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으면 우리는 수확량에 대한 걱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최근 서리는 지금까지 작물에 위협이 되지는 않았지만 건조한 날씨를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수확량 감소는 세계 공급을 악화시키고, 나아가 10월 중반 의회선서에 앞서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2013/14 밀 수확은 2012/13 재배년도의 1,000만 톤에서 증가한 1,200만 톤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재배지역은 싹트기 시작하는 작물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게 충분한 강수량이 요구되지만, 최근 날씨는 실망스러웠다.

아르헨티나 일기예보 자문회사의 대표 Anthony Deane는 “밀 벨트의 강수량이 주말에 없거나 매우 소량이었다.” 고 하며, 9월에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방을 중심으로 밀 벨트에 충분한 강수량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물을 성장시키고, 수확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밀 재배지역은 이번 달에 50-60mm의 강수량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달 말까지 확실하게 알 수 없다” 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아르헨티나에서 봄은 9월 21일 경 폭우와 함께 온다. Benito Juarez의 남부 부에노스아이레스 마을의 농업인 Juan Camio 는 “우리는 봄비를 매우 기다리고 있다” 며 “만약 건조하고 추운 날씨의 조합이 계속된다면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원제: ARGENTINA WHEAT CROP YIELDS SEEN LOWER WITHOUT MORE RAIN

(3-Sep-2013 02:46)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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