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한 수출수요로 러시아 밀 가격 상승 | 날짜 | 13-08-21 12:10 | 조회수 | 2,129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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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수출수요로 러시아 밀 가격 상승
수확이 늦어지면서 불리한 날씨를 우려한 고객의 강한 수요로 인해 지난주 러시아 밀 수출 가격이 상승했다고 SovEcon 농업분석가는 전했다.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작년의 가뭄 이후에 최소한 5,000만 톤, 1/3의 수확 증대를 목표로 하고, 수출을 증가시키고 있다. 현재 재배지역의 48%로부터 3,600만 톤의 밀이 수확되었다. 8월이 시작된 후 수출은 7월 동일 기간 대비 50%이상이 증가하여, 밀 120만 톤을 포함한 14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하였다고 공식 자료는 밝혔다. SovEcon 분석가는 “활성 수요가 가격상승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1.5%단백질 함유 밀의 가격은 지난 주말에 FOB기준으로 심해항에서 톤 당 250-255달러로 1-2달러 상승했다. 러시아의 밀 가격은 미국 중서부 옥수수 및 대두 재배지역에 주말동안 강수량의 부족으로 지원된 시카고 곡물가격과 유럽의 밀 가격을 따랐다. 파리 유로넥스트 선물시장에서 2013년 제분용 밀 11월물은 톤 당 184.5유로로 0.4% 상승했다. 러시아는 7월 200만 톤을 출하한 후에, 8월과 9월에 매월 밀 수출을 최소한 250만 톤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SovEcon은 지난주에 말했다. ($1 = 32.8635 Russian roubles) ($1 = 0.7500 euros)
원제: RUSSIAN WHEAT PRICES RISE ON STRONG EXPORT DEMAND (20-Aug-2013 00:26)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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