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4 아르헨티나 밀 재배면적 380만 헥타르

 

아르헨티나의 2013/14년 밀 재배면적이 380만 헥타르(150만 에이커)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수요일 Rosario 곡물거래소에서 전해졌다. 이는 남아메리카 곡물 강국의 생산자로써 줄어드는 공급량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2012/13 재배년도에 360만 헥타르의 밀을 재배했었고, 930만 톤의 밀을 수확했다. 국내 식량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부과된 수출제한은, 올해 정부가 시즌 초반 낙관적인 작황 추정에 기반하여 너무 많은 밀의 수출을 승인하면서 역효과를 낳았다. 현재 제분용으로 남아있는 밀은 소량이다.

2013/14년 곡물의 90%는 이미 파종되었고, 아르헨티나 제분업자들은 소량의 밀 재고량이 국내 식품 가격을 상승시킬 것을 우려하고 있다.

    

원제: ARGENTINE 2013/14 WHEAT AREA SEEN 3.8 MLN HECTARES - RTRS

(08-Aug-2013 06:03)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