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밀 선물 가격 변동 없을 전망

 

인도의 밀 선물가격은 다음 주 작황에 좋은 장마 때문에 생산량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정부의 재고량 감축으로 상쇄되면서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증가한 작물 전망은 재고를 감축하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6월 공개시장에서 950만 톤의 추가 판매를 허용한 후에, 국영저장고에 재고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무역회사에 의한 500만 톤의 수출도 재고량 조정에 도움을 주었다.

국영 저장소의 밀 재고량은 6월1일 4,440만 톤보다 감소하여 7월1일 4,240만 톤이었으며, 인도정부는 1,710만 톤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인도의 총 밀 생산량 추정치는 9,362만 톤이었으며, 6년 연속으로 밀의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추정치는 작년의 9,488만 톤보다는 적은 수준이지만 역시 7,600만 톤의 연간 수요량을 초과하는 양이다.

    

원제: INDIA WHEAT FUTURES LIKELY TO STAY FLAT NEXT WEEK

(02-Aug-2013 22:29)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