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3/14년 아르헨티나 콩 파종 옥수수 앞질러 | 날짜 | 13-08-01 14:03 | 조회수 | 2,249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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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년 아르헨티나 콩 파종 옥수수 앞질러
아르헨티나 대두 파종이 두 달 앞서면서 대두 재배가 주된 경쟁품목인 옥수수를 앞질렀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산비용으로 인해 탄력을 받은 대두 생산이 오는 시즌 대풍작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두박, 대두유와 같은 파생상품 및 옥수수, 대두는 국제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주요 농업수출품목이다. 농업경향 자문회사의 대표 Gustavo Lopez는 “대두 지역은 2,000만 헥타르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재 1,950만 헥타르보다 높은 수준이다. Lopez는 최근 수확된 2012/13년 작물은 4,900만 톤으로 예상되며 2013/14년에는 5,500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아르헨티나의 기록적인 수확량인 2009/10년 5,270만 톤보다 많은 양이다. 아르헨티나는 세계3대 옥수수 및 대두 수출국일 뿐 아니라 대두박 가축사료 및 국제적인 바이오연료로 각광받는 대두유의 최대 공급국이다. USDA는 다가오는 재배년도의 아르헨티나 대두 수확량을 5,35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12/13년 수확량으로부터 예측한 5,050만 톤 보다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USDA는 아르헨티나의 2013/14년 옥수수 수확량을 2,700만 톤으로 예상한다. 반면, 남아메리카 식량강국의 옥수수 파종은 상대적으로 높은 재배 비용에 의해 제한된다. 농림부에 따르면 2010/11년 옥수수 수확량은 2,380만 톤 이었다. Lopez는 2013/14년 옥수수 재배지역을 420~430만 헥타르로 예상했으며 이는 2012/13년 450만 헥타르보다 감소한 수준이다. 또한 2013/14년 수확량은 250~260만 톤으로 전망했다.
원제: GENTINE 2013/14 SOY PLANTING SEEN EASILY OUTPACING CORN - RTRS (31-Jul-2013 23:41)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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