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국 서부 백소맥 수입 재개

 

올 초 오리건 주에서 유전자 변형 형질이 발견된 이후 수입을 중단했던 일본이 미국 서부 백소맥 구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농임수산부(MAFF) 장관 Yoshimasa Hayashi는 일본정부가 화요일 밀 수입을 위한 정기 입찰에 서부 백소맥을 포함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매년 약 800,000 톤의 서부 백소맥을 수입하는 일본은, 입찰에서 한국 및 거대 수요자들과 합류하게 된다.

미국 밀 무역그룹은 최고의 백소맥 소비자의 귀환에 환호했다.

“일본의 발표는 미국 서부의 백소맥 및 연질소맥 재구매에 요구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밀 산업, USDA, 많은 기타기관의 지속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APHIS(USDA 동식물 보건검사 서비스) 조사에 의한 철저히 과학에 기반한 검토의 결과이다.” 라고 미국 밀 연합 및 밀 재배자 연합은 성명했다..

일본은 8월 1일 개장되는 주간 정기 입찰에서 식용 밀 178,212 톤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적인 주간 거래량의 3배에 달하는, 미국 서부의 백소맥 90,000 톤을 포함한 이번 입찰은 GMO 연구결과가 발표된 후 5월 30일 백소맥 입찰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이래로 첫 번째 입찰이다.

    

    

원제: JAPAN TO RESUME IMPORTS OF U.S. WESTERN WHITE WHEAT

(31-Jul-2013 07:23)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