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흑해지역 밀 수확에 유리할 예정 | 날짜 | 13-07-18 13:42 | 조회수 | 2,358 | 작성자 | 권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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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흑해지역 밀 수확에 유리할 예정
다음주 비가 오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어 일부 흑해지역의 밀 수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진행 중인 밀 수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많은 비가 내려 밀 품질을 악화시켰으며 이로 인하여 약 16%의 밀이 식용으로 쓰일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은 현재 많은 양의 밀을 사들이고 있으며 그 규모는 흑해지역 밀의 주요 수입국인 이집트를 능가할 정도이다. 6월부터 중국은 우크라이나 국영 곡물기업으로부터 밀을 사들이기 시작하였다.
이번 시즌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3,500만 톤의 밀을 수확하였다. 우크라이나는 전체 밀 수확의 2/3가 완료되었으며 러시아는 1/4 가량 완료되었다. 카자흐스탄은 다음달부터 수확을 시작할 예정이다. 흑해지역(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은 올해 8,300만 톤의 밀을 생산하고 작년 가뭄 이후 감소한 재고량과 수출량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밀 수확에 유리한 날씨가 이어지길 고대하고 있다.
원제: MILD WEATHER TO HELP BLACK SEA WHEAT CROPS(17-Jul-2013 20:32)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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