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로 인해 중국 밀 1,000만 톤 피해 | 날짜 | 13-06-28 15:50 | 조회수 | 2,381 | 작성자 | 권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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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중국 밀 1,000만 톤 피해
세계 최대의 밀 생산국인 중국이 지난달 비로 인해 1,000만 톤 정도의 밀 피해를 입었다. 이는 연간 생산량의 약 8%를 차지하는 수준이며 이번 피해로 인해 중국은 고품질 밀 수입을 더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이미 미국과 프랑스로부터 밀을 수입하고 있으며 중국이 더 많은 양의 밀을 구입할 경우 제분용 밀의 국제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Beijing Orient Agri-business Consultant Co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많은 비가 내려 하남성 남부지역과 강소성의 밀 품질을 악화시켰다. 현재 중국 밀은 발아단계에 진입하였으며 이번 피해로 많은 양의 밀이 제분용이 아닌 사료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 국가양유정보센터(CNGOIC)도 약 1,000만 톤의 밀이 하남성에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국가 비축을 하기에는 품질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하남성은 중국 최대의 밀 재배지역으로 연간 약 3,100만 톤의 밀을 생산하고 있으며 강소성은 약 1,100만 톤의 밀을 생산한다.
원제: CHINA TO BOOST WHEAT IMPORTS AS RAIN DAMAGES AT LEAST 10 MLN T OF CROPS(26-Jun-2013 12:33)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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