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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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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19.08.01.
원문작성자: 무역협회

 



중국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시장은 2018년 기준, 전년대비 38.8% 성장함.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리서치(艾媒咨询)는 2019년에는 신선식품시장 규모가 1,600억 위안을 돌파하고 2021년까지 2,460억 위안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현재 중국에는 4,000여개 신선식품 관련 기업이 난립해 있고, 그 중 88%에 해당하는 기업은 적자를 보고 있음.


신선식품 시장에는 알리바바(阿里巴巴), 징동(京东), 메이탄(美团) 등 전자상거래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메이르요우시엔(每日优鲜), 딩동마이차이(叮咚买菜) 등도  주목받고 있음.


월간 이용자 수가 3억 7,213만 명인 종합 전자상거래와 비교할 때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이용자는 262만 명으로 성장잠재력이 매우 커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음.


2018년에 중국 내 22개 기업이 51.1억 위안을 투자하였으며, 2019년 1~3월간 중국 내 13개 기업이 3.9억 위안을 투자함.
종합 전자상거래에 비해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이용자 소득수준이 더 높음. 이용자 중 월 소득 5,000위안 이상인 경우가 전체의 54.6%를 차지하며, 2만 위안 이상은 6.3%임.

고객의 연령대는 30세 이하가 64.3%, 30대가 26.1%를 차지함.

최근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시장은 무분별한 확장으로 제품품질과 사후관리, 식품안전 문제가 부각되고 있음. 또한 물류체계망 부족으로 배송문제가 높고, 많은 기업들이 위탁 물류기업을 사용해 관리능력이 떨어짐. 업계의 품목 특성 상 식품을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는 ‘콜드체인’ 냉장물류망  구축이 관건임.

기업들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행동과 시장수요를 사전 예측해서 운영 비용을 낮추는 시도를 하고 있음.

 

자료: 아이미디어리서치(艾媒咨询) 등 현지기사 종합 (‘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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