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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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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즉석식품 수요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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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일: 2018.07.09.

원문작성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태국의 대표 농업·식품기업 중 하나인 베타그로(Betagro)그룹은 향후 태국의 즉석식품 및 가공식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베타그로그룹이 시행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시 사람들은 간편하고 편리한 가공식품과 즉석식품을 선택한다고 응답함. 이중 약 50%는 집 밖에서 식사를 하고 한 달 평균 21번 편의점을 이용한다고 응답함. 또한 소비자들은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건강, 품질 및 맛 또한 중요하다고 응답함.

 

베타그로그룹 부회장(Somsak)에 따르면 가공식품 및 즉석식품은 태국에서 확대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라고 함.

이에 베타그로그룹은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든 애피타이저, 즉석식품, 타이샐러드 시즈닝 등 6종류의 새로운 식품을 개발하고, 전국 약 200여개의 베타그로 매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함.


또한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특히 프리미엄 돼지, ‘S-Pure’닭 그리고 계란 등 항생제나 호르몬 및 각성제 없이 자연적으로 자란 가축 및 가금류를 생산계획임을 밝힘.

S-Pure는 공중보건 및 안전기관인 NSF로부터 가금류 생산 시 항생제에 노출되지 않았음을 인증받는 세계 최초의 브랜드임.

 

베타그로 그룹의 태국의 농업 및 식품기업으로 동물사료 및 가축개발사업(자체 농장에서 배양)과 애완동물 사료 제조 및 유통, 식품관련 사업 등을 진행하며 신선한 닭고기, 달걀, 돼지고기, 즉석가공식품 등을 생산함. 또한 도·소매 식품사업과 베타그로 과학연구소를 설립하여 전체 식품공급 체인에 효과적인 품질관리를 진행함.

 

태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싸이퉁(포장) 문화가 발달하여 주로 퇴근 후 노점에서 간편하게 음식을 포장하여 집에서 끼니를 해결함.


최근 경제성장, 도시화, 유통채널 선진화 등 여러 요인으로 편의점을 중심으로 즉석 식품시장은 매년 성장해 오고 있음.

태국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이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길거리 노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위생이나 품질에 대한 우려로 가공식품 및 즉석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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