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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관측정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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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_ 12밤관측월보
 년   월
파일
 
 
 
내년도 식재의향 선호품종 품질 위주로 변화
 
밤 주산지에 있어서 내년도 주요 식재의향 품종은 충청도 대보, 미풍, 옥광, 경남 축파, 유마, 대보, 전라도 옥광, 대보, 대한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전통적인 다수확 품종인 축파, 유마 등을 선호하고 있지만 대보, 미풍, 대한 등과 같은 품종도 선호하는 등 전체적으로는 양 위주에서 품질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보는 수세가 강건하고 추위에도 강해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며 맛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호응이 높고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역별 식재의향 선호 품종
   
 
 
품종 충청도 경상남도 전라도
대   보
단   택 - -
대   한
미   풍
옥   광 -
유   마 - -
축   파 -
 
   
 

주 :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5순위
자료 : 주산지 표본농가 및 통신원 조사치(10월 22일 ~ 11월 6일)

 
밤 저장 물량 작년대비 감소한 듯
 
주산지의 금년도 산지저장 물량은 작년대비 12%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청도가 16%증가한 반면, 경남이 23%, 전라도가 5% 감소했으며, 전반적으로 충과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역은 수확량의 감소, 향후 판로 및 가격의 불확실성 등에 따라 조기 출하한 반면 중부지역은 수확량이 다소 늘어나면서 가격하락 후 회복세를 기대해 개별 저장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작년대비 주산지별 밤 저장 동향
  단위 : %
   
 
 
구분 전체 충청도 경상남도 전라도
저장물량 △12 16 △23 △5
 
   
  자료: 주산지 표본농가 및 통신원조사치(10월 22일~11월 6일)
 
소비자와의 직거래 비중 크게 증가할 듯
 
밤 주산지의 유통은 기존 농협 및 중간상인 중심에서 이들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소비자와의 직거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농협 및 중간상인과의 거래가 작년대비 11%와 4% 감소한 반면 소비자와의 직거래는 13%로 작년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생산자조합, 대형마트 등)에서는 생산자조합에 가입하여 위탁하는 판매위탁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밤 유통물량 비율
 
 
구분 전체 농협 산림조합 소비자 중간상인 기타
2009 100 47 2 13 20 18
2008 100 58 4 8 24 6
 
  자료: 주산지 표본농가 및 통신원조사치(10월 22일~11월 6일)
 
내년도 밤나무 식재 보식위주로 진행 될 듯
 
내년도 밤나무 재배지에 대한 식재 및 관리 의향조사 결과 신규조림은 4%로 거의 없고 갱신 18%, 보식 78% 등 보식위주로 진행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원인은 고령화, 노동력 부족, 가격불안정, 병해충피해관리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다.
   
주산지별 내년도 밤나무 재배지 식재 의향
  단위 : %
   
 
 
구분 전체 충청도 경상남도 전라도
신규조림 4 6 4 5
갱신조림 18 19 14 18
보 식 78 75 82 77
 
   
  자료: 주산지 표본농가 및 통신원조사치(10월 22일~11월 6일)
 
 
밤 산지가격 평년대비 회복세
 
10월 달 밤 상품 평균산지가격은 ㎏당 1,630원으로 작년 및 평년 동기대비 각각 14%와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대 산지평균가격은 ㎏당 2,250원으로 작년 동기 2,500원에 비해 10% 하락하였다.
   
11월 상순 밤 상품 평균 산지가격은 ㎏당 1,700원으로 10월 달에 비해 다소 상승하였으나 작년과 평년 동기대비 각각 20%와 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대 산지평균가격은 ㎏당 2,360원으로 작년 동기 2,500원에 비해 6% 하락하였다.
   
주별 밤 산지가격(상품기준)
 
   
  주 : 평년가격은 ’04년 1월 ~ ’08년 12월까지의 주별 가격 중 최대, 최소를 뺀 평균임.
자료 : 산림조합중앙회
 
월평균 밤 산지가격 동향(상품기준)
 
원/kg
 
연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9 2,350 2,293 2,535 2,728 2,793 2,800 2,800 2,775 1,976 1,630 (1,700) -
2008 2,197 2,370 2,285 2,144 2,060 2,130 2,200 2,200 2,015 1,900 2,005 1,980
평년 2,166 2,234 2,207 2,092 2,153 2,220 2,194 2,209 1,781 1,822 1,945 1,897
 
 
주 : 11월 가격은 11월 6일까지, 평년가격은 ’04년 1월 ~ ’08년 12월까지의 주별 평균가격 중 최대, 최소를 뺀 평균을 의미하며, 산지가격은 공주, 광양, 부여, 하동, 순창, 순천지역 등의 평균 가격임
  자료 : 산림조합중앙회
 
밤 소비지가격 횡보
 
10월 달 밤 상품 소비지 평균가격은 ㎏당 4,720원으로 작년 및 평년 동기대비 각각 3%와 2%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상순 밤 상품 소비지 평균가격은 10월 달과 같은 ㎏당 4,720원으로 작년 및 평년 동기대비 각각 3%와 4%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별 밤 소비지가격 (상품기준)
 
   
  주 : 평년가격은 ’04년 1월 ~ ’08년 12월까지의 주별 가격 중 최대, 최소를 뺀 평균임
자료 : 산림조합중앙회
   
월평균 밤 소비지가격 동향(상품기준)
 
원/kg
 
연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9 4,605 4,520 4,520 4,520 4,610 4,610 4,610 4,690 4,844 4,720 (4,720) -
2008 4,870 5,223 5,555 5,984 5,358 5,338 5,153 5,100 4,913 4,850 4,850 4,850
평년 4,898 5,279 5,295 5,407 5,136 5,127 5,113 5,131 4,893 4,809 4,905 4,884
 
 
주 : 11월 가격은 11월 6일까지, 평년가격은 ’04년 1월 ~ ’08년 12월까지의 월별 평균가격 중 최대, 최소를 뺀 평균을, 소비지가격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울산, 인천 등의 평균 가격임
  자료 : 산림조합중앙회
 
밤 가격 평년수준에서 보합세 보일 듯
 
밤 산지가격은 10월 중순이후 하락세를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중하순이후 밤 산지가격은 소비가 많은 계절의 도래, 생산량 감소로 인한 공급량의 부족, 저장 밤의 유통 등 상승요인이 잠재해 있어 평년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밤 수출 작년수준 유지 전망
 
10월까지 밤의 총 수출량은 11,614톤, 금액으로는 25,190천불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량은 작년 동기대비 4% 증가하였으나, 평년 동기대비 9%가 하락하였다. 이는 생밤 수출이 증가한 반면 깐밤 및 조제밤의 수출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생밤 10,224톤, 깐밤 896톤, 조제밤 494톤이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밤은 작년 동기대비 5% 증가하였으나 평년 동기대비 8%가 감소하였고, 깐밤은 작년 및 평년동기대비 2%와 20% 감소하였으며, 조제밤은 작년 및 평년 동기대비 각각 13%와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밤 수출은 환율, 수출선의 다변화 등에 여건변화에 힘입어 작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수출 실적
  단위 : 톤
 
 
년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합계
'08 생밤 65 20 2 44 0.8 1.5 2.8 10 5,728 4,350 (342) - 10,224
깐밤 4 - - - - - - 9 398 485 (55) - 896
조제밤 12 149 46 67 27 22 48 54

26

43 (3) - 494
'08 생밤 - - - 31 40 11 - 57 5,733 3,840 726 227 10,665
깐밤 - - - - - 0.8 0.8 - 392 518 176 51 1,129
조제밤 54 18 42 64 55 65 40 68 95 67 48 79 706
평년 생밤 10 0.3 9 9 5 8 3 75 6,249 4,798 1,306 122 12,686
깐밤 - - - - - - 0.3 0.3 488 617 200 19 1,331
조제밤 33 45 71 48 48 85 25 41 84 55 105 61 695
 
   
 
주 : 11월은 11월 6일까지 밤 수출실적이며 합계에는 미포함. 평년은 2004년 1월~2008년 12월까지의 월별 값 중 최대, 최소를 뺀 평균이며, 소수점이하는 반올림하였음.
  자료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관세청, 농수산물유통공사(www.kati.net)
 
밤 수입 감소 전망
 
10월까지 밤의 총수입량은 3,754톤, 금액으로는 7,992천불로서 수입량은 작년 동기대비 38%, 평년 동기대비 2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생밤 905톤, 냉동밤 1,972톤, 조제밤 877톤이 수입되었다. 작년 및 평년 동기대비 생밤은 31%와 30%, 냉동밤은 25%와 33%, 조제밤은 58%와 51%가 각각 감소하였다.
   
밤 수입은 국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밤 수입실적
  단위 : 톤
 
 
년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합계
'08 생밤 144 87 135 122 69 57 45 31 100 115 (16)   905
냉동밤 263 85 119 218 323 158 126 168 205 298 (22)   1,972
조제밤 92 40 85 97 99 74 157 67 83 83 (6)   877
'08 생밤 229 150 138 161 167 60 78 54 85 197 126 128 1,573
냉동밤 416 121 270 351 237 339 345 88 140 334 199 254 3,096
조제밤 276 197 322 274 236 120 269 144 111 153 130 87 2,319
평년 생밤 246 183 149 119 134 63 69 51 82 203 188 211 1,763
냉동밤 361 159 255 183 170 218 159 115 294 248 276 277 2,930
조제밤 187 148 179 195 222 199 187 213 110 162 179 168 2,332
 
   
 
주 : 11월은 11월 6일까지 밤 수입실적이며 합계에는 미포함. 평년은 2004년 1월~2008년 12월까지의 월별 값 중 최대, 최소를 뺀 평균이며, 소수점이하는 반올림하였음.
  자료:한국무역협회(www.kita.net), 관세청, 농수산물유통공사(www.kati.net)
 
 
식재의향품종은 품질위주, 식재는 보식위주
 
내년도 밤 식재의향품종은 수량위주에서 품질위주로 전환되고 있으며 식재형태는 신규조림은 거의 없는 반면 보식위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물량 감소, 소비자직거래비중 증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밤 저장 물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밤 유통은 농협과 중간상인의 비중이 크게 감소한 반면 소비자와의 직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밤 산지가격 평년수준에서 보합세 보일 듯
 
11월 중하순 이후 밤 산지가격은 소비가 많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공급물량 부족, 저장 밤의 유통 등 상승요인이 잠재해 있어 평년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된다.
 
밤 수출 작년수준, 수입 감소 전망
 
밤 수출은 수출선의 다변화와 함께 환율 등에 힘입어 작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밤 수입은 국내경기의 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작년대비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요약
 
기온 : 평년(-1~12℃)보다 높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음. 11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겠음. 11월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고, 12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이 북상하여 지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음.
 
강수량 : 평년(30~79㎜)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차가 크겠으며 건조한 날이 많겠음. 11월 중순에는 남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남북도 및 경상남도는 평년보다 많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11월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겠고, 12월 상순에는 북고남저 형태의 기압 배치를 보이면서 강원 영동지방과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많겠음.
 
기압계 전망
 
11월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한차례 받겠음. 기온은 서울·경기도 및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그 밖의 지방은 평년보다 높겠음. 강수량은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및 제주도는 평년보다 다소 많겠고, 그 밖의 지방에서는 평년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겠음.
 
11월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12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이 주로 북상하여 지나가면서 남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음. 기온은 강원도 영동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고 그 밖의 지방은 평년보다 높겠음.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지방과 남부지방에서 평년보다 많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순별예보
 
 
순별
기온
강수량
 11월중순  평년(2∼14℃)보다 높겠음  평년(13∼39㎜)과 비슷하겠음
 11월하순  평년(-1∼12℃)보다 높겠음  평년(10∼30㎜)과 비슷하겠음
 12월상순  평년(-3∼10℃)보다 높겠음  평년(6∼20㎜)보다 많겠음.
 
 
순별평균기온 및 강수량¹
단위 : ℃,㎜
 
구분 서울 강릉 대전 대구 전주 광주 부산 제주
11월중순 기온 6.9 8.9 6.9 8.6 8.0 8.8 11.4 12.7
강수량 18.7 39.1 18.0 13.3 18.9 18.1 19.5 24.0
11월하순 기온 3.7 6.4 4.0 5.7 5.1 6.1 8.7 10.5
강수량 14.1 13.4 16.6 10.0 19.8 19.4 17.9 23.0
12월상순 기온 1.9 5.0 2.3 4.0 3.6 4.4 7.3 9.2
강수량 10.4 14.7 13.5 6.4 13.3 13.1 9.4 13.8
 
 
주 : 1)1971~2000년의 평균치임.
 
* 임업관측 2010년 4월호 예고(예정일자 : 2010. 3. 15) *

 

 
품목: 밤
 
내용: 식재동향 및 전망, 가격동향 및 전망, 수출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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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장철수, 석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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