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 점검 결과, 추석 성수품 가격 하향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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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 여름철 폭염, 태풍 등 영향으로 8월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했으나 기상 호전·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에 힘입어 9월 들어 가격 하락 ㅇ 정부는 예년보다 1~2주 앞당겨 9월 초부터 성수품을 확대 공급하였고, 지자체·유통업체도 적극 협조하여 대대적 할인판매 등을 추진 * 평시대비 일일공급량: (농산물)1.6배, (축산물)1.3배 (임산물)1.6배, (수산물)1.7배 (전체)1.4배 ㅇ 배추·무 등 주요품목 공급량을 계획 대비 약 20% 확대 공급 하는 등 영향으로 가격이 8월 하순(대책 이전 3주간 평균) 대비 농축산물은 7%, 수산물은 8% 각각 하락 *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농산물> □ 배추가격은 양호한 기상여건 및 공급물량 확대 등으로 9월 중순 평년 수준의 안정세 ㅇ 무는 8월 하순 대비 큰 폭 하락하였으나, 폭염 대처과정에서의 영농비 상승 등 영향으로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 * 배추(도매, 원/포기) : (8.하) 5,861 (9.상) 3,641 (9.중) 3,351 (8.하순대비 △43%) □ 사과가격은 일조량 증가로 과일 성장이 촉진되며 출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세로 전환 ㅇ 배는 숙기 지연으로 9월 중순 가격이 소폭 상승했으나, 계약재배물량 공급 확대 등으로 이번 주 들어 점차 안정세 * 사과(도매, 원/10kg) : (8.하) 48,757 (9.상) 40,813 (9.중) 29,246 (8.하순대비 △40%) <축·임산물> □ 축산물은 일부 폭염 피해, 추석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량 확대를 통해 전반적으로 평년 수준의 안정세 * 소(도매, 원/kg) : (8.하) 18,034 (9.상) 18,164 (9.중) 18,464 (8.하순대비 2%) □ 밤, 대추 등 임산물은 금년 작황은 좋지 않으나, 저장물량 출하 확대 등으로 수급 원활 * 밤(산지, 원/kg) : (9.중) 3,405 (평년비 46%↑) <수산물> □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으로 명태, 갈치, 조기 등 가격이 8월 대비 하락하였으며, 오징어는 생산량 감소로 강세 유지 * 명태(소매, 원/마리) : (8.하) 2,664 (9.상) 2,537 (9.중) 2,522 (8.하순대비 △5%) 2.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평균 20~28만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 ㅇ 조사 기관별로 품목, 수량 등이 상이하여 조사결과에 편차가 존재하며, 전년대비로는 △9.3~ 7.2% 증감한 것으로 추정 □ 당초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이 폭염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9월 들어 농축수산물 가격이 하향 안정되면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오른 수준 ㅇ 모든 조사결과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 □ 정부는 추석 직전까지 성수품을 지속 확대 공급하는 등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ㅇ 특별 교통 대책(9.21~26), 연휴기관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만들 것임을 강조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http://www.mafra.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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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림축산식품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