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국에 계속*된 폭염으로 일부 농작물 생육 장해, 가축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현상이 7월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므로 향후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 7월 11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 발효 지속
○ (동향) 폭염 영향으로 배추․무 등 일부 채소 가격 상승(평년비 각 28%↑, 44%↑), 현재까지 그 외 품목 영향은 제한적
- 단, 고온 장기화 시, 일부 품목 수급 불안정이 증대될 우려
○ (수급 안정 대책) 현장기술지원단 및 수급안정 T/F 운영 등 폭염 장기화 대비, 출하 조절, 알뜰 소비를 위한 가격 정보 제공
- (노지채소) 7월 중순부터 폭염의 영향으로 상승세, 무․배추는 수급조절물량을 당분간 집중 방출하면서 할인판매 실시
- (과채) 애호박․파프리카는 약세, 토마토․수박은 상승세, 토마토는 계약재배 물량의 조기출하 유도
- (축산물)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 가능성은 낮을 전망, 돼지고기는 비선호 부위 소비 촉진, 계란은 농협지역본부 소비 촉진 행사 ○ (밭 급수 긴급 지원) 관개시설이 없는 밭에 관정 개발, 간이 급수 시설 설치, 살수차 운영 등 긴급 급수 대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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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림축산식품부 (http://www.mafr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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