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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姜正一)이 지난 3월 13일(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정식 지정됐다.
이날 창업보육센터 사업자 지정 받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사업에 필요한 시설비 등 각종 지원을 받게되어 벤처농기업보육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벤처농기업을 발굴해 연구원의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 육성함으로써 한국농업의 활로를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벤처농기업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원내에 운영위원회와 전담팀을 두고 입주업체를 모집, 3개 업체를 선정해 같은해 12월
19일 \\\'벤처농기업 창업보육지원사업\\\' 개소식를 가진 바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보육센터에 입주하는
벤처농기업을 대상으로 시설과 장비지원, 정보제공은 물론 각 분야 전문인력을 활용한 경영 컨설팅과 홍릉벤처밸리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한
기술지원 등 최대한의 지원을 통해 벤처농기업이 자생력을 갖고 졸업할 수 있도록 보육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벤처농기업창업보육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벤처농기업관련 기술개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벤처농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한 세미나 개최 및 「벤처농기업 포럼」구성 등을 주도해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우리 나라 농업벤처의 활성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