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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중일 농정 연구자 모여 농촌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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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북아농정연구포럼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9월 19일 청도 농업대학교에서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CAAS/IAED), 일본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PRIMAFF)와 공동으로 ‘농촌 활성화(Rural Revitalization)’를 주제로 제14차 동북아농정연구포럼(FANEA: Forum for Agricultural Policy Research in North East Asia)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KREI의 김홍상 원장,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의 위안롱장 소장, 일본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의 카미야 오사무 소장을 비롯하여 3국의 농정 연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 산업 활성화와 발전 모델’을 주제로 한 1부와 ‘농촌 활성화 이행 지원정책’을 주제로 한 2부로 나누어 열렸으며, 3개국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제1부에서 정도채 KREI 연구위원은‘한국 농촌 성장의 지역 특성’이란 제목으로 발표했으며, 제2부에서는 심재헌 연구위원이 ‘미래 농촌을 위한 농촌 정책의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중․일 3국의 주제발표 후에는 3국의 연구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각국의 농촌 지역에 대한 현황과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모색했다. 김홍상 원장은 “3개국의 농업과 농촌의 상황이 저마다 다르지만, 모두의 지혜가 더해진다면 각국의 특성에 맞는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각 국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이 넓어지는 심포지엄이 되길 희망했다.


  농업‧농촌정책 관련 정보 및 자료의 교류, 학술 활동 촉진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시작된 동북아농정포럼은 매년 한․중․일 공동 관심사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다.

작성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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