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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에서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주산지 미니전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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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에서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주산지 미니전망대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채소류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대회를 8월 9일(목)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채소류 재배농가를 비롯하여 생산자단체, 유통인, 농협, 농업기술센터, 지자체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주산지 미니전망대회에서 KREI 농업관측본부 김원태 양념채소관측팀장은 양념채소 수급동향과 전망을, KREI 농업관측본부 허정회 과일과채관측팀장은 주요 과채류 수급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이사는 채소류·과채류 출하 및 유통 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KREI 농업관측본부 김원태 양념채소관측팀장은 마늘, 양파의 수급 동향과 수출입·소비 트렌드, 대외 시장 동향 등과 함께 2019년산 마늘‧양파 생산 전망을 발표하였다. 2019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5%, 양파는 13% 감소하나, 평년보다는 각각 13%, 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향후 변동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KREI 농업관측본부 허정회 과일과채관측팀장은 애호박, 풋고추, 딸기의 수급 및 가격 동향과 함께 해당 품목의 출하와 정식 의향을 전망하였다. 정식의향면적의 경우, 풋고추에서 애호박으로 작목 전환이 예상되어 애호박은 정식면적이 전년대비 5% 증가하고, 청양계풋고추는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일반풋고추는 오이맛고추로의 품종 전환으로 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딸기의 경우, 귀농인 유입 등으로 정식면적이 전년 대비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국청과 양상국 상무이사는 주요 과채류의 품질 평가 기준을 설명하면서, “작목반 구성, 농협계통출하 등의 규모화를 통한 우수 농산물의 물량학보와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물량출하, 브랜드 가치 창출 등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계획적인 영농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작성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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