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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KREI, '전직원 나눔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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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3월 1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젊은 농부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파밍보이즈'의 유지황 대표를 초청해 특강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직원 포상도 있었다. 김홍상 선임연구위원에게는 정부정책과제개발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전수했으며, 박지연 부연구위원에게는 종자생명산업에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성진석 선임전문원에게는 정부정책과제 개발을 통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지난 1월 1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용역직원 15명의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나눔의 날을 맞아 김창길 원장은 직원들에게 ‘팔로워십’을 강조하며,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4대 현안 등 주요 변화 및 연구원에 역할에 대해서 전했다. 김 원장은 또한 ‘농업·농촌을 저마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고, 건강한 연장자가 노후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active senior plan) 유토피아로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인력, 정보기술, 공동체,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유지황 대표는 ‘청년농부의 청춘 농업유람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유 대표는 전 세계를 통해 농업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운 청년농부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출품작인 ‘파밍보이스’출연자이기도 하다. 유 대표는 세계를 돌며 경험한 다양한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작성자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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