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산

□ 6월 12일자 <민주조선>은 가축 사육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장강군 무덕협동농장은 양, 염소, 소 등 초식가축 마리 수와 고기, 젖 생산을 늘리기 위해 수십 정보의 풀판을 추가로 조성하였음. 관리분조는 방목지를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방목이 끝난 뒤 가축들에게 여러 가지 영양가 높은 덧먹이를 주고 있으며 사료분조는 먹이기지를 조성하는 한편 자연먹이를 이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음.

 - 평안북도 창성군은 모든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에서 품종이 좋은 염소 마리 수를 늘리며 염소우리를 건설하도록 하였음. 군상업관리소, 군급양관리소, 직물공장은 기존 염소목장을 잘 꾸리는 한편 염소 수가 증가하는 조건에 맞게 목장을 새로 건설하고 이동방목지를 조성하고 있음. 약수협동농장은 수십 정보의 풀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각 가정에서 2마리 이상의 염소를 사육하도록 하고 있음.

□ 6월 14일자 <민주조선>은 자강도 강계시 흥주닭공장의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강계시 흥주닭공장은 현대적인 설비 조립을 1년도 안되는 기간에 끝내고 설비 운영과 닭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 알낳이직장과 종금직장은 닭우리 조명 및 온습도 조절을 합리적으로 하고 닭우리 소독을 철저히 하면서 달걀 생산을 늘리고 있음. 비육직장은 닭 사육에 적합한 조건을 마련해주면서 질 좋은 배합먹이를 공급하고 있으며 먹이가공직장은 배합먹이 생산설비의 가동률을 높여 먹이를 계획적으로 생산보장하고 있음.

2. 백마-철산 관개수로공사

□ 6월 2일자 <민주조선>은 작업 동향에 대해 보도

 - 백머-철산물길 백마저수지 언제공사에서 황해관개건설여단, 농업성 물길건설기계화사업소대대, 평양시여단이 기본언제와 보조언제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황해관개건설여단은 기본언제공사를 맡아 혼석과 점토를 운반하여 성토작업을 다그치고 있으며 언제의 경사면 장석입히기를 질적으로 하고 있음.

 - 농업성 물길건설기계화사업소대대는 혼석운반 실적을 높여 하루 평균 1만여㎥, 최고 1만 4천㎥의 물동량을 운반하고 수백㎡의 장석입히기를 진행하고 있음.

 - 평양시여단은 보조언제공사를 맡아 굴착기와 화물자동차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매일 수천㎥의 흙을 운반하고 있으며 인력성토와 장석입히기 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 6월 9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여단의 물길굴 완공 소식을 보도

 - 황해남도여단은 여러 대상의 물길굴공사를 기한 전에 끝내기 위해 건설자재를 차질없이 보장하고 앞선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도갱굴진과 굴확장을 다그쳐 물길굴공사를 전부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3. 농촌지원사업

□ 6월 2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인민위원회는 함주군 상중협동농장을 돕고 있으며 도협동두산경리위원회와 도수산물 및 남새상업관리소, 도도매상업관리처는 함주군 붉은별, 주서, 천원협동농장에서 모내기를 돕고 있음. 한편 도내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모내기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음.

 - 황해북도 사리원시 인민위원회 일군들은 농장 작업반들에서 논갈이, 써레치기를 비롯해 모내기작업을 도와주고 있음.

 - 평안북도 신의주시 인민위원회 일군들은 모내기철을 맞아 영농공정별 작업을 질적으로 돕고 있으며 하루작업총화를 통해 지원작업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고 있음.

 - 평안남도 순천시 인민위원회 일군들은 모내기 현장에서 농장원, 지원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모내기를 제 기일에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각 기관, 기업소는 물론 가두인민반에서도 농촌을 노력적, 물질적으로 돕고 있음.

□ 6월 3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조선인민군 리송학소속부대, 리주렬소속부대는 주둔지역 농장에 영농물자를 보내준데 이어 방송선전차를 동원해 화선식 선동활동을 벌리면서 논갈이, 써레질 등 농사일을 돕고 있음. 이 밖에 조선인민군, 조선인민경비대 군인들도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의 작업열의를 북돋우면서 모내기 일손을 돕고 있음.

□ 6월 4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보건성은 부서일군들을 도, 시의 보건기관들에 파견하여 현장의료봉사활동을 벌리도록 하였음. 보건일군들은 치료대를 협동농장에 파견하여 휴식시간에 농장원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모내기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함경북도 김책시인민위원회는 송중협동농장 제3작업반에 도시거름, 비닐박막 등을 지원한데 이어 매일 수십명의 지원인력을 파견하여 모내기작업을 돕고 있음.

□ 6월 5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조선인민군 박현복소속구분대는 김용구가 일하는 농장에 부식토, 흙보산비료 수천 톤을 보내준데 이어 써레치기, 모내기, 강냉이밭 김매기 등 농사일을 도와주고 있음.

 - 함흥철도국은 농촌 지원자들의 수송을 보장하기 위해 여객열차를 별도 편성하고 운행을 보장하고 있음.

 -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는 전력생산을 늘리기 위한 사업과 함께 농사에 필요한 중소농기구들을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6월 7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평양시내 농촌들에서 인민군 군인들과 노동자, 사무원들, 가두인민반원들이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모내기를 적극 돕고 있음.

 - 평안남도 남포시 남포항은 담당한 협동농장에 지원물자를 보내주고 영농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해해운사업소는 작업반, 분조별로 필요한 일손과 영농자재를 제때에 보장하는데 힘을 쏟고 있음. 남포유리그릇공장은 농기계부속품을 마련해 가지고 담당농장에 나가 모내기작업을 돕고 있음.

 - 함경북도 청진트랙터부속품공장은 기계와 설비의 가동률을 높여 각종 트랙터부속품 생산을 정상화하고 농촌에 차질없이 공급하고 있음.

 - 체육지도위원회는 비료, 비닐박막과 각종 농기구들을 농촌에 보내준데 이어 모내기에 지원인력을 파견하여 모내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 함경남도 정평군 인민위원회는 률성협동농장에서 모내기 전기간에 걸쳐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농기계 부속품 등 영농물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6월 8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흥남시 인민위원회는 련흥협동농장에 영농물자를 지원한데 이어 모내기 현장에서 화선식 선전선동사업을 벌리는 한편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진행하도록 일손을 적극 돕고 있음.

 - 함경남도 락원군 인민위원회는 서중협동농장에 여러 종의 소농기구를 보내주는 한편 모내기 지원일손 배치를 실속있게 하고 있음. 황해북도 개성시 인민위원회는 조강협동농장 제3작업반을 고정담당하여 수백 톤의 유기질비료를 보내주고 논갈이, 써레치기 등 모내기 선행공정을 맡아 수행한데 이어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모내기작업을 벌리고 있음.

□ 6월 9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청년대학생들이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등 각지의 협동벌에서 농업전선을 지원하고 있음.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평양건설건재대학을 비롯한 각 대학 학생들은 이른 새벽부터 밤까지 농사일을 도와 영농공정별 일정계획을 1.5∼2배 이상 초과수행하면서 예술선동활동도 벌리고 있음.

□ 6월 11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강원도 통천군 인민위원회는 공장, 기업소, 인민반을 비롯한 군내 모든 단위들에 나가 일손을 최대한 동원하고 협동농장들의 실정에 맞게 모내기 인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 조선인민군 박춘범소속부대는 김창순이 일하는 농장에서 봄철에 개간한 60여 정보의 논에 저수지의 물이 흘러 들도록 잠관공사를 벌리는 등 모내기를 물질적, 노력적으로 지원하여 제 철에 질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 6월 12일자 <민주조선>은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은천군의 기관, 기업소 등 수많은 단위에서는 농촌지원인력을 파견하여 강냉이밭 김매기에 적극 나서고 있음.

 - 평안북도 신의주시는 도급기관, 시급기관 일군들이 앞장 선 가운데 근로자, 청소년학생들, 가두인민반원들까지 나서서 당면한 김매기작업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고 있음.

4. 기타 보도 동향

□ 6월 1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남도 함흥시 수동협동농장의 모내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함흥시 수동협동농장은 지난해 저수지를 건설하고 자갈밭 30정보를 개간한데 이어 올해 70정보의 자갈밭을 개간하여 논으로 만들었음. 농장은 개간한 논 100정보에 흙깔이를 하고 거름을 낸 뒤 써레치기를 앞세워 모내기를 마감단계에서 진행 중임.

□ 6월 1일자 <민주조선>은 경작지 이용률에 대해 보도

 - 알곡생산을 늘리자면 경작지의 이용률을 높여야 함. 협동농장들은 총적인 씨붙임 면적을 늘리기 위한 사업에 힘을 쏟아야 함. 땅을 가리지 말고 등록된 땅에는 거름을 많이 내며 곡식 위주로 심어야 함. 논밭마다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보장하며 경작지로 이용할 수 있는 땅을 찾아 경작지로 등록이용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야 함.

□ 6월 1일자 <민주조선>은 금성트랙터공장의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금성트랙터공장은 농촌에 트랙터부속품을 비롯한 영농부속품을 제때에 생산보장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4월 말까지 상반년 영농부속품 생산과제를 앞당겨 끝내고 성과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음.

□ 6월 1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남도 숙천군, 평원군의 모내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숙천군 농업경영위원회는 각 농장의 작업반별 실정에 맞게 모내기 기술지도를 하고 있음. 위원회 일군들은 해당 단위에서 실한 벼모를 내는데 주의를 기울이면서 특히 심층시비에 의한 균형재배모내기에서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보장하도록 하고 있음.

 - 평안남도 평원군은 모내기에 앞서 관개수로들에 대한 물길가시기를 진행한데 이어 일정한 구간들에서 정비보강사업을 벌렸음. 이와 함께 개천-태성호 지선물길을 완성하여 논에 대동강물이 흘러들게 되어 송석, 대정, 문흥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들에서 자연흐름식 관개체계를 완성하였음.

□ 6월 2일자 <민주조선>은 모내기 동향에 대해 보도

 - 모내기철을 맞아 황해남도는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모내기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평안남도는 역량을 효과적으로 집중하면서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음. 평안북도, 함경남도, 강원도에서도 모내기를 제 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평안북도 곽산군 초장협동농장은 모내기 일정계획에 맞게 모뜨기를 선행시켜 실한 모를 차질없이 보장하면서 모내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관상협동농장은 모내는기계 운전공들과 모공급수들의 역할을 높여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보장하면서 모내기의 질을 높이고 있음.

 - 황해북도 봉산군 송산협동농장은 날짜별, 포전별 써레치기 계획을 세우고 트랙터의 가동률을 높여 써레치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각 작업반의 트랙터운전수들은 논판의 모양과 토양의 성질에 맞는 여러 가지 써레치기방법을 받아들여 써레치기 계획을 1.2배 이상 넘쳐 수행하고 있음.

□ 6월 3일자 <민주조선>은 모내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온천군은 200여 대의 포전방송차를 이용해 협동벌에서 여러 가지 형식으로 선동활동을 벌려 모내기실적을 올리고 있음.

 - 황해북도 은파군 례로협동농장은 모판관리정형을 날짜별, 시간별로 기록하면서 비료주기, 바람쏘이기 등 모판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고 있음.

 - 황해남도는 모내기에서 적기를 보장하며 기계모의 비중을 높이고 주체농법을 준수하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음. 각 시, 군들은 모내기에 모든 역량을 총집중하기 위한 사업과 일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조직지도사업을 벌리면서 모내기를 질적으로 다그치고 있음.

 - 함경북도 길주군 관개관리소는 탑양협동농장에서 문암저수지와 남대천의 물을 끌어들이기 위한 2개 간선의 관개공사를 추진한데 이어 백원협동농장에서 백척간선물길을 만들어 남대천의 물을 끌어들임으로써 모내기에 물을 보장하였음.

□ 6월 3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남도의 모내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문덕군, 안주시는 모내기에서 속도를 보장하면서 질을 높이는데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 문덕군과 안주시내 각 협동농장들은 모내는 기계의 가동률 및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계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작동하도록 하는 등 모내는 기계 운전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6월 4일자 <민주조선>은 모내기 동향에 대해 보도

 - 전국 각지 농촌들에서 하루에 2만∼3만 정보의 면적에 벼모를 내는 가운데 전국적인 모내기실적은 3일, 현재 앞그루작물 재배면적을 제외한 전체 논면적의 70%계선을 넘어섰음.

 - 황해남도 옹진군은 모내기철을 맞아 농기계수리정비를 끝내고 각 협동농장에서 모내는 기계의 가동률을 높이도록 이동수리조를 조직하여 제때에 농기계를 수리정비하도록 하고 있음.

 - 황해북도 황주군 장천협동농장은 모내기 공정마다 속도와 질을 보장하고 있음. 주체농법에 맞게 모내기에서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지키고 모내는 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계획대로 모내기를 진행하고 있음.

 - 평안북도 염주군 룡북, 다사협동농장은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매일 전체 논면적의 7∼8%이상의 면적에 모를 내고 있으며 련산, 학소협동농장은 두렁짓기, 물대기를 제때에 하고 써레치기를 1주일 이상 앞세우면서 모내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 6월 4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남도의 모내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는 벼모의 생육단계와 날씨조건에 맞게 벼모를 관리하여 주체농법이 요구하는 기준을 갖춘 벼모로 모내기를 진행하고 있음. 이와 함께 모내는 기계 운전공들 뿐만 아니라 농장원, 지원자들도 모내기에서 평당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정확히 보장하고 있음.

 - 함경남도 함주군 상중협동농장은 대용비료주기, 온도조절, 병해충피해방지 등을 모 관리를 기술규정대로 하면서 모내기를 제 철에 질적으로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함경남도 정평군 신상협동농장은 매일 여러 차례 모판의 온도를 측정하고 날씨와 모의 생육단계에 맞게 모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모내기장마다 실한 벼모를 보내주고 있음.

『민주조선 6월 1일 - 6월 15일(2)』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