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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포커스

제4유형
  • 농축산물 유통경로간 효율성 비교연구
  • 보고서 이미지 없음

    저자
    김병률 , 이철현; 김윤식
    등록일
    1999.12.01

    ※ 원문보기 클릭 시 에러가 나는 경우 조치 방법 : "고객센터 - 자주하는 질문" 참조

  • 목차


    • 차 례
      머리말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과 필요성
      2. 연구 목적
      3. 관련 연구 검토
      4. 연구 범위
      제2장 농산물 유통여건의 변화
      1.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2. 2중 한계화 이론
      제3장 농산물 유통경로와 비중 변화
      1. 농산물 유통경로구조
      2. 농산물 유통경로 유형 구분
      3. 농산물 유통경로별 거래 비중의 변화
      제4장 유통경로의 효율성 분석
      1. 유통경로의 효율성
      2. 시장 유통과 시장외 유통
      3. 유통경로의 효율성 측정
      제5장 유통경로 변화 전망과 효율성 제고 방향
      1. 농산물 유통경로별 비중 변화 전망
      2. 농축산물 유통경로 효율성 제고 방향
      제6장 연구결과 요약
      참고문헌


      요 약 designtimesp=23912
      (1) 연구 필요성과 목적
      이 연구는 생산자의 규모화, 조직화와 소매점들의 규모화, 체인화로 유통환경 및 경로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기존 유통주체들의 유통기능이 어떻게 재편될 것인가를 전망하고, 주요 농산물을 대상으로 유통경로별 경로구성원들의 기능과 유통마진 구성요소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운영효율성을 검토하고 경로별 효율성 제고방안을 제시한다.
      (2) 연구 범위와 방법
      대상 품목으로는 농축산물로서 쌀을 비롯하여 청과물과 축산물을 포괄하였다.
      비교대상이 되는 유통경로에는 시장유통경로와 시장외 유통경로로 크게 나누고 수집상과 생산자 직출하 또는 생산자조직 계통출하로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유통경로별로 운영효율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3) 연구결과
      가. 유통구조의 변화
      1980년대 중반까지 상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며, 소비자들도 주거지 재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산지 출하상과 소매상을 연계하는 유통기구인 도매상이 소비지의 특정지역에 집단화하여 산매(유사도매)시장을 형성하였다.
      1985년 주요 도시에 도매시장이 개설되면서 유통경로에 변화를 초래하였는데, 생산자들은 도매시장에 직접 출하하고, 수집상도 유사시장 뿐만 아니라 도매시장의 도매법인에 상장하여 이윤극대화를 위해 복수의 유통경로를 관리하였다.
      1996년 유통서비스시장의 문호가 개방됨에 따라 대형소매업체들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지 직거래체계를 확보하여 저비용, 適時, 適量, 適價를 지향하는 유통경로를 형성하고 있다.
      나. 유통경로의 유형화와 거래비중의 변화
      유통경로의 변화를 요약하면, ① 산지단계에서 수집상의 취급비율이 감소하고 있으나 작황과 가격에 대한 위험부담이 큰 품목일수록 수집상 취급비율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② 산지 저장시설 확대와 공동활동의 증대로 조합을 통한 계통출하가 증가하고 있으며, ③ 대형소매점의 구매원가의 경쟁적 인하로 인해 배추, 양파, 과일 등 대량거래 품목은 소매점 직거래가 늘고 있다.
      다. 주요 품목의 경로별 유통효율 비교
      유통성과와 투입요소를 단위당 화폐액을 기준으로 직접비용과 총비용에 대한 유통효율을 계산하였다.
      쌀의 경우 도정업자를 통한 유통경로의 직접비용에 대한 유통효율이 농협유통에 비해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봄감자의 총비용에 대한 유통효율은 생산농가의 직출하가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수박의 경우 수집상경로와 도매시장직출하경로의 총비용에 대한 유통효율은 비슷하나, 생산자가 물류센터에 직접 출하하는 경우의 유통효율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저장마늘과 양파의 유통경로별 총비용에 대한 유통효율을 보면 상인저장과 농가저장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산지조합이 저장하는 경우 매우 낮게 나타나는데, 이는 조합운영의 비효율성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사과와 배의 총비용에 대한 유통효율은 생산자 직출하가 수집상 경로보다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출하의 경우 경로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라. 농축산물 유통경로의 변화 전망
      생산농가의 공동활동의 강화로 생산자조직의 취급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수집상과 개별농가의 도매시장 직출하가 줄어들 것이며, 중소도시에 도매시장이 확충되고 생산자조직의 공동출하가 확대되어 산지의 정기시장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시장 건설의 진전에 따라 도매시장의 거래비중은 확대되고 소비지 유사도매시장이 점차 이에 흡수됨에 따라 유사시장의 거래비중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 소매유통업체가 대형화되고 식자재공급업체(캐더링사업체)의 증가로 이들 업체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물류센터의 물량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마. 농산물 유통여건의 변화
      유통여건의 변화에 따라 산지유통은 다음과 같이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구매자 중심으로의 유통의 패러다임이 바뀜에 따라 농산물 생산도 계약에 의한 수동적인 주문생산체제와 생산자 조직화를 통한 적극적인 생산체제로 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로, 유통주체의 규모화와 기능의 전문화에 따라 산지의 수집상은 대형수요처와 계약관계를 맺는 産地Post, 생산자 또는 생산자조직의 판매대행업자, 전문Packer나 물류전문업체 등으로 분화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로, 생산자조직도 유통부문은 책임경영체제로 전문화되고 유통전문 영농법인은 생산자조합원들과 기능을 구분하여 산지유통회사로 전문화할 것이다.
      (4) 유통경로의 효율성 제고방안
      농산물 유통경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점이 보완,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도매시장내 물류효율을 높이기 위해 하역기계화, 집하, 수송, 저장설비의 개선, 확충이 필요하고 거래의 전산화 등으로 거래의 편의성과 정확한 유통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다음으로, 전문유통업체로서의 산지유통조직과 민간유통업체를 육성해야 한다. 민간유통인은 산지유통시설을 가진 산지 수집상, 대형수요처의 구매대행업체 또는 생산자조직의 판매대행업체 등으로 전문화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현재 생산자조직에서 운영하는 산지유통시설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동계산제와 병행한 ''회원제 공동계산제''를 적극 확대하고 유통센터를 전국적으로 연계하여 ''다공장 산지유통센터''를 추진함으로써 규격통일, 공동브랜드, 물량조절, 판매단일화 등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요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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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김병률 (Kim, Byoungryul)
    - 명예선임연구위원
    - 소속 : 양념채소관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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