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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없는 청년농부들의 빛이 되어주다_청송해뜨는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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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없는 청년농부들의 빛이 되어주다


-청송해뜨는농장-  



농촌에서의 삶, 농사만 지어서 될까요? 

아무런 기반이 없는 청년들은 농촌에 와서 살고는 싶지만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인다는 것을 알게 된 조옥래, 윤수경 부부는 본격적으로 청년의 ‘귀농 멘토’가 되고자 결심했다.  해뜨는농장의 조옥래, 윤수경 부부는 농사를 짓고자 하는 청년들이 농촌 에 잘 정착할 방법을 찾고, 이를 청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농촌에서 살기 위해서는 농사만 지어서는 안 된다. 택배를 부치는 일, 밭을 관리하는 일, 집을 고치고, 전기를 고치고, 지붕을 칠하는 일 등 농사를 짓는 것 말고도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청년, 농촌 지역사회에 스며들다 

청년들이 해뜨는농장에 오가면서 청송에도 작은 변화가 생겼다. 지역이나 마을 행사 때는 두 부부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 일손을 돕기도 하고, 농산물을 파는 플리마켓에 탑차를 끌고 가 빙수를 팔기도 한다. 지역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이 왔다며 좋아하고, 그렇게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마을에 활력이 돋는다.

청년들은 경험해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해뜨는농장에서 만난 청년 다섯이 뜻을 한데 모아 ‘청춘상상랩’이라는 협동조합을 설립했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8 농촌공동체회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뜨는농장의 가치, 청년이 미래다 

청송해뜨는농장의 목표는 자신들과 같은 농가들이 지역에 하나씩은 생길 수 있 도록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농촌의 미래에 청년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청년의 미래에 농촌이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외지에서 들어온 청년이 돈이 있다 한들 농촌의 실정을 모를뿐더러 연고가 없어 좋은 땅을 사기는 커녕, 결국에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농촌을 떠나고 만다.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니 라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현재 농촌이 가진 숙제라고 할 수 있다. 

청송해뜨는농장은 한국 형 사회적 농업 시범농장으로서 농촌에서 청년들의 해가 뜨는 그 날까지 끊임없이 보살피고 가르치며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 



*본 사례는 2019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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