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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청년들_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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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청년들

 

- 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한 게스트하우스에는 10명 남짓한 청년들이 모여 산다. 외국인을 포함한 서너 명의 청년들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1년 이상 이 곳에서 머물며 농장을 다니고, 수확한 농산물을 내다 판다.

 

대구의 한 대학 교수로 있던 안창근 이사장과, 대구에서 문화 기획자이자 활동가로 일하던 이성빈 이사는 대구에서 만나 본인들이 꿈꾸던 농촌, 청년, 교육을 테마로 한 새로운 문화 사업을 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청년 워킹홀리데이'로 이름 붙인 이 사업은 자신들이 농장에서 일하면서 돈도 벌고 관광도 하면서 제주도에서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의 관광자원과 제주 농업, 청년 일자리를 연계한 새로운 접근이었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콘텐츠는 좋았으나 제주도 도민들의 '괸당문화'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밑에서부터 시작해야 했고, 하고싶은 일을 잠시 내려두고 6개월 가량 봉사활동을 한 이후 마침내 어르신들의 허락을 얻어 폐교였던 무릉초등학교를 빌려 시작할 수 있었다.

 


 *국내 최초의 워킹홀리데이 성공사례


글제문을 통해 모집된 국내 워킹홀리데이인(이하 워홀러)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돼 일을 한다. 귤 수확이 가장 많지만 다양한 농사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2017년 대구한의대학교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글제문의 워킹홀리데이를 연계하면서 캠프는 더욱 활기를 얻었다.


워킹홀리데이를 대학과 협의하여 진행한 최초 사례로, 학생들은 약 보름 동안 글제문 캠프에 머물면서 농사일에 참여하며 농촌 정책, 마케팅, 의사소통, 어학 등의 수업도 한다.

2018년 여름부터는 학점과 장학금을 지급하는 계절학기 과목으로 정식 인정을 받아 계절학기 학점도 얻고, 일에 대한 수익도 얻어가는 구조를 만들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농업 · 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으며, 글제문은 더 큰 프로젝트를 기획하기 위해 농촌, 청년, 농촌 관광과 지역 문화에 대해 배우는 6개월짜리 자유학기제를 다른 대학들과 협의하여 준비하고 있다.  

 


*본 사례는 2018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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