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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가꾸기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다_서당골 문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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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가꾸기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다


서당골 문성마을 -

 

전남 순천 주암면의 문성마을은 여느 농촌 마을과 마찬가지로 주민이 점점 줄어 15가구 정도만 남게 되었고 평균 연령이 70대가 되었다. 폐가가 점점 늘어났고 마을을 가꾸는 사람이 없어 수려했던 경관도 사라져갔다.

 

2009년 이호성 사무장이 귀촌을 하면서 마을가꾸기를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자율적으로 변화를 꾀하기 시작했다. 필요한 장비, 인력 등은 주민 봉사로 이루어졌고 자재는 돈을 모아서 구매하거나 인근에서 얻어 왔다.

 

그러다 이러한 활동이 순천시에 알려지면서 마을가꾸기 관련 공모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공동 소득사업을 진행하며 2014년 농업회사법인 서당골 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사업이 이루어지면서 문성마을은 주민들이 계획한 소득이 높아진 행복한 농촌마을이 되어가고 있다. 문성마을에 거주하려는 사람이 생겨나고 이제 남겨진 폐가가 없을뿐더러 예비 귀농인 6가구가 대기하고 있다.


앞으로  '노노케어'사업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성마을은 연차별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계획한 일들을 해나갔다.


주민들은 성취감,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었으며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사례다.


 


 

*본 사례는 2018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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