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

- 두루바른 사회적 협동조합 -

2008년 언어재활, 미술치료 등 사회서비스가 제도화되고 2012년에 공공영역이 아닌 시장경제에 맡겨지면서 단기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이내 치료사 고용 형태, 제공기관 및 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곳곳에서 나타났다. 애써 찾아가더라도 대기자가 많아 치료 받기가 어려웠다.

이에 재활치료사들의 고용 불안, 사회서비스와 관련한 양적‧질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출신 청년 12명이 모여 2014년 두루바른 사회적 협동조합법인을 창립하게 되었다.

두루바른 사회적 협동조합은 2018년 5월을 기준으로 원주권(원주시, 횡성군, 영월군)과 춘천권(춘천시, 화천군, 홍천군)에서 월 25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의 10개 기관과 협약하여 전문가를 파견하고 있다.

도내에서 사각지대 없이 사회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본 사례는 2018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