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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아픈 몸을 지역이 어루만지다_곡성 농업인 재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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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아픈 몸을 지역이 어루만지다


- 곡성 농업인 재활센터 -

 

전남 곡성군은 전체 3만 명 인구 중 8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65세 이상 주민 비율이 33% 에 달하는 고령화 지역으로 많은 주민이 근골격계 관련 만성질환을 겪고 있다.


그러나 곡성군에 별다른 재활의료기관이 없어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인근의 도시로 나가야만 했다.

 

주민들 사이에서 지역 내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문제점을 해결해야하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군수 공약사업으로 농부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지역의료기관 설립이 추진되어 201611월 문을 열었다.

 

센터는 1층 재활운동실, 2층 재활교육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재활운동실은 하루 평균 약 60~70여 명, 1년에 14,000명 정도 센터를 찾고 있고, 2층은 프로그램 참여자가 평균 30~40명 정도이다.

 

센터이용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상태로 나타난다. 다른 권역에도 센터 설립이 필요하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어려운 실정이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본 사례는 2018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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