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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생활기반] “도시재생 통해 의성군민 삶 만족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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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통해 의성군민 삶 만족도 UP” 
청년 창업터 조성·집수리 지원 농촌 버스 노선개편·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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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며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4일 의성군에 따르면 민선 7기 2주년을 맞는 의성군은 정주 여건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도시재생 프로젝트, 마을공동체 기반조성, 먹는 물 안전한 공급과 선제적 재해ㆍ재난 예방 등의 정책을 추진해 군민들의 즐거운 일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의성군은 의성읍과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마늘거리 복원, 청년 창업터 조성, 공공임대주택과 집수리 등을 지원한다. 또 어울림 플랫폼과 공동텃밭을 조성해 마을 공동체 기능을 만든다.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역시 안계행복플랫폼과 안계청년예술촌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공공임대 주택과 주거환경 정비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와 함께 책임지는 교육이라는 모토 아래 공동체 살리기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마을공동체 기반 조성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 마을 만들기 사업 등도 추진한다.
정주 여건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서는 전선 지중화 사업, 의성읍 시가지 간판 정비, 공원 및 도심경관 정비 사업 등을 실시한다.
특히 농어촌 버스 노선 개편과 행복버스 확대 운영 등 생활밀착형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지난 1일부터 개편된 농어촌 버스는 기존 103개 노선에서 110개 노선으로 확대 , 운행한다. 3자리 번호를 부여해 목적지까지 알기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행복버스가 사곡, 봉양, 비안, 안평면 등 37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권인 읍ㆍ면소재지에 1일 4회 운행한다. 행복버스가 운행되면 월 1천300여 명이 전통시장, 병원 등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느끼기에 불편함 없는 일상을 만드는 것이 군의 역할이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일보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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