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농촌 초교 졸업앨범 제작

2019-01-30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과 농촌미디어연구소(대표 이순용)가 재능기부를 통해 4개 시·군 소규모 농촌 초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졸업 앨범을 제작해 호평을 받고 있다.평생을 한국일보에서 사진기자와 편집기자로 활동한 고 관장과 이 대표는 영월 신천초·무릉초·연당초·마차초·청령포초·녹전초 등 6개 학교 졸업생을 위해 지난해 1년 동안 학교 활동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과 제작을 거쳐 최근 사랑의 졸업앨범을 전달했다.

또 올해에는 영월을 뛰어 넘어 새로이 평창 미탄초와 방림초,정선 남선초,태백 미동초 등 4개 학교를 추가해 앨범을 선물했다.이를 위한 제작비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스마일뱅크 도움을 받았다.

고명진 관장은 “어린 시절의 꿈이 담긴 졸업앨범은 두고 두고 기억에 남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 졸업생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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