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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새터민에 맞춤형 영농기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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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에 맞춤형 영농기술 지원
이양호 농진청장
, 새터민 귀농현장 방문격려


최종편집 2016.03.09

 

이양호 농진청장은 전남 순천과 광양으로 귀농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찾아가 영농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8일 귀농을 위해 전남 순천과 광양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맞춤형 기술상담 현장을 찾아 영농의 어려움을 듣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격려했다.

 

2012년 전남 순천시 월등면에 귀농한 매실 재배농가와 광양시 봉강면의 시설채소 재배농가에서 펼쳐진 영농상담에서는 과수와 채소, 토양, 병해충 전문기술위원들이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농진청은 통일부(남북하나재단)와 협업해 농업기술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가별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작목별 기술전문가의 상시 1:1 멘토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201412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전문가 기술상담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해 53명에 이어 올해는 63명을 대상으로 34개 전문기술지원팀이 3회에 걸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1월에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215일부터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했다. 농진청은 89, 1112월에도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맞춤형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은 물론, 통일시대를 대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재선 기자 | jsssong67@naver.com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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