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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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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개소 최종편집일 2015-11-20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13일 완공돼 문을 열었다. 신월동 일원에 마련된 이 센터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장소로 기능하게 된다. 이 센터에는 3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 24동, 기숙사 1동, 교육관, 농기자재보관창고 등이 있다. 또 교육관에는 교육장 및 회의실,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농장으로는 세대별 텃밭 30개소와 공동농장 1개소, 시설하우스 2개동이 조성돼 있다. 또한 농업창업에 관한 이론, 실습, 체험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지원하게 된다. 총 부지면적은 1만1200평이며 사업비 96억3800만 원이 투입됐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수료한 예비 농세대는 제천시뿐만 아니라 충청북도내 희망지역으로 귀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는 정예 귀농인 육성의 거점으로 충청북도 귀농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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